• [여행기록들] 일본의 주택가는 다 밖에다 속옷 말리네요ㄷ2018.03.10 AM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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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 가는중에 잠시 밖에보고있는데

 

옷이랑 속옥들 다 밖에서 말리고있네요ㄷㄷ

 

한국에선 보기힘든 장면이라 눈이 똥그라지네요ㅋㅋ

 

독둑질하기 딱좋은데 대단하네요

댓글 : 13 개
예전에 일본에 속옷빌런 있지 않았나요? 수천장이었나?
실제로 속옷 도둑 꽤 많음..
밖이라하면 베란다 말하는건가요? 한국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우리나라도 많이
속옷은 햇볕에 말려야죠 아암..
우리나라처럼 공기가 나쁘지 않으니까요
매일 아침 봄..지금도 베란다 나가면 건너편 집........ 처음엔 컬쳐쇼크였는데 이젠 그냥 무덤덤
저도 처음 갔을때 보고 놀란
햇볕에 말리면 뽀송뽀송해서 좋을듯~
속옷 도둑놈들 많을텐데...
일본 베란다는 창문하고 유리가 없이 뚤려있죠.
그리고 고급주택가는 베란다에다가도 안말려요.
옜날에 우리도 가난했던 시절엔 그렇게 빨레 널고 그랫는데 ㅋㅋㅋ
요즘은 밖에다 그렇게 할 필요가 없어졌음~
모기나 파리같은 벌레,도둑방지 땜에 베란다에 유리벽 깔리는건 기본이고 방충망까지 일부러 돈주고 설치하니깐~
비가 내리거나 바람에 날리거나 먼지 묻는것도 고려도 하죠.
그런데 주택가 인근에 호수가 잇으면 빨레가 잘 안말른다고 하더군요.
요즘 우리나라엔 건조기가 있어서 더 빨래너는일이 줄어드는듯.
애기때문에 건조기 구입했는데 정말 좋은게 하루에 애기빨래와 어른 빨래를 동시에 끝낼수 있고
오늘 입었던 옷을 내일 또 입을 수 있음. 물론 깨끗하게 빨아서.
단점이 있다면 자칫 옷이 줄어들수도 있다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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