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에어콘이랑 선풍기 같이 사용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2018.08.06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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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방이 10평정도되고

 

거기에맞는 에어콘 설치 해드렸는데요

 

에어콘 실내온도를 얼마나 맞춰야해요?

 

에어콘 30분정도 틀고 선풍기 틀면되나요?

 

에어콘이랑 선풍기 어떻게 사용하는게 합리적인가요?

 

집에 에어콘을 처음 달아봐서 잘 모르겠네요ㅠ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 9 개
그냥 두개 다 틀면 됩니다.
에어컨을 28도에 맞추고
선풍기는 계속 틀어놓으면 되요.
여름철 실내온도는 26~28도가 적정온도
처음에 쎄게 틀고 어느정도 시원해지면 27도나 28도로 가장 약한 풍량으로 돌리면서 선풍기 사용을 추천
에어컨 -> 선풍기
이렇게 세워놓으면 에어컨 바람을 선풍기가 더 멀리 보내줘서 냉방 효율이 상승합니다.
더 좋은건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이죠

잘때 온도는 27~28도로 맞춰놓고 선풍기 바람을 쐬는 방법도 있습니다.
습도 온도가 잡혀서 선풍기 바람으로도 충분히 시원하죠
에어컨은 계속 틀어놔야 제맛
처음 달면 신형일테니 인버터일테고.
처음 틀면 최저온도로 설정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방안을 시원하게 만듭니다.
충분히 시원해졌다싶으면 온도를 적당히(본인 취향에 맞게) 높여서 에어컨이 알아서 전기를 절약하게 하면 됩니다.

선풍기는 아무때나 틀면 됩니다.
처음부터 트는 게 좋고요. 가능한 위로 향하게 틀어서 에어컴에서 나오는 냉기가 방 안에 빨리 퍼지게 만드는 게 좋습니다.
방안이 충분히 시원해지면 위에 말한대로 에어컨 온도를 높이고, 선풍기 방향을 사람을 향하게 하면 꿀입니다.
참고로 가정용 보통 선풍기는 30일 24시간 동안 내내 틀어도 전기비는 1만원도 안나온다고 합니다.

에어컨은 처음 30분은 최저온도로 파워냉풍하시고 그 후 28~30도 사이로 쭉 운행하시면 됩니다.

자꾸 전기비에 쫄아서 껏다켰다하면 전기세 대폭발합니다.

그냥 쭈욱...

참고로 선풍기와 같이 사용하시면 더욱더 시원

창문 방문 등등 꼭 다 닫으시구요...
딱히 껏다 켯다 하는게 전기세 대폭발하는건 아님.. 특히 방에쓰는 벽걸이 인버터는..
맥시멈으로 돌면 6~900정도로 돌아가고 일반적인 27도 정도로 맞춘상태에서 처음 켜면 인버터라 어차피 전력소모도 천천히 올라감.

선풍기가 보통 3~40w먹는데. 에어컨도 처음켜면 30정도에서 시작해서 실외기 돌기시작하면 차츰 올라가서 바람세기 설정에 따라 2~900정도까지 차이남.
그러다 설정온도까지 내려가면 실외기 꺼지고.. 송풍으로 되서 선풍기와 비슷한 전력 소모되다가 다시 온도 올라가면 실외기 돌고 다시 전력소모 높아지고를 반복하는데.
계속 켜놓고 있으면 그만큼 선풍기 한대 틀어놓은거 처럼 전기 먹어요..
계속 켜놔서 온도에 맞게 실외기 켜졌다 꺼졌다 하는거나 에어컨 아예 껐다 켰다 하는거나 인버터는 전력소모에 차이도 거의 없구요.

에어컨 계속 켜놓고 실외기 꺼졌다 온도올라가서 켜지면 100w도 안먹고..
에어컨 끈상태에서 켜먼 켜자마자 900와트씩 먹고 그런거 전혀 아님.

껏다 켰다 할때 무조건 세기를 강풍으로 하면 많이 먹겠지만. 약풍으로 하면 그냥 200와트 언저리 먹어요..
그래서 계속 켜놔서 온도 낮아서 실외기 꺼지면 3~40와트 계속 소모하다가 온도 올라가면 실외기 돌아가서 200와트정도 되고.. 다시 온도 낮아지면 실외기 꺼져서 30와트로 내려가는거고.

시원하다고 에어컨 끄고. 더워져서 다시 켜도.. 약풍상태로 켜면 그냥 처음 켰을때 전력 확먹고 그런거 없고 20,30,50,60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실외기 돌면서 200정도까지 올라가고 설정온도까지 되면 실외기 꺼지고 30~40와트로 내려가는거..

어차피 작은 방에서 쓰는거라 방온도 올라갔다고 굳이 바람세기 세가 할필요도 없이 약풍으로 해도 몇분안에
시원해지니.
그냥 약풍상태로 알아서 꺼졌다 켜졌다 하게 해도 되고.. 굳이 전기료 조금이라도 아낄려면
시원해지면 끄고 다시 더워지면 냉방 약풍으로 켜면 되요.

스마트 플러그로 제방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으로 하루 풀로 틀어보고 껐다 켰다 하루 해보고 전력소모 체크해봤는데 껏다켰다하는 쪽이 확실히 전기 덜 먹어요.


에어컨 껏다 켰다 하는게 전기 더많이 먹는다는건 거실용 스탠드형같이 넓은 공간 냉방할때 온도를 계속 유지하는데 계속 켜놓고 자주 실외기가 틀어졌다 꺼졌다하는게 전기가 덜 낭비되고.
사람이 직접 끄고 켜는 식으로 하면 온도변화 폭이 커져서 다시 넓은 공간을 냉방하는데 힘이 많이 필요하니 보통 강풍으로 하기도 하고 오래 켜기도 해서 전기 많이 먹는거지.

10평 12평의 벽걸이는 그냥 약풍으로 해도 몇분안에 몇도가 내려가기 때문에 껐다켰다하는게 전기 덜 쓰는 방법입니다. 근데 어차피 선풍기 한대더 돌리는 정도니까.. 굳이 신경쓸필요 없이 켜놔도 된다는거
저는 에어컨 30도(이게 상한)에 맞춰놓고 에어 써큘레이터를 같이 쓰고 있네요. 적당히 죽지 않을 정도는 되더군요.
에어컨 틀면서 전기를 아끼는건.. 구형 정속형이든 인버터든 에어컨은 약하게+선풍기와 함께가 기본입니다.
보통 방에 다는 벽걸이형은 냉방시 풍속조절은 자동, 최소, 중간 최대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큰 범위를 시원하게 할려면 최대로 빠르게 내리고 약하게 바꾸는 식이 나을수 있지만.
작은 방의 벽걸이는. 정말 땀을 뻘뻘흘려서 직접 에어컨 냉풍으로 몸을 식히고자 함이 아니라면. 그냥 약풍으로 틀어놔도.. 금방 온도도 습도도 내려갑니다. 거기에 선풍기 한대 같이 틀라는게.

보통 선풍기가 3~50와트 정도 먹는데.. 벽걸이 에어컨은 약풍일때 200~300정도고 최대로 돌때는 600이상 먹습니다.
그러니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그앞에 선풍기 두라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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