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걸캅스 보고왔습니다2019.05.19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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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웃자고보면 괜찬은 영화입니다

 

 

시나리오가 개병X같은게 

 

남자형사들이 실적에만 눈이 먼 사람들로 비춰지고 있어서 

 

정말 어이없더라구요


멀쩡한 남자 형사분 태반이 현장에서 뛰면서 고생하고 있을텐데

 

영화에서는 실적에만 눈이 먼 또라X로 비춰지고 있어서 맘이 아프더라구요

 

영화보고 온 쿵쾅이분들이 또 남자형사 저런식으로 비꼬아서 욕할꺼같음

 

현실은 칼빵 맞는것도 형사고 현장에서 뛰어다니는것도 남자형사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진짜 시나리오 쓴 사람 옆에 있으면 제정신으로 쓴 시나리오냐고 물어봐주고싶음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추천드리고싶은 생각이 안생기네요

 

 

라미란씨 첫 주연이라고해서 보고왔는데

 

 

아쉽네요

 

 

 

 

 

 

 

 

댓글 : 6 개
영혼 보태기였나?
개봉시기가 5년전쯤이었다면 그냥저냥 무난한 한국영화라고 넘어갔을텐데 요즘은 성과관련된 이슈때문에 곱게 비춰지지않는..
객석에 관객들 많았나요?
집근처에 경찰병원 있어서 지나갈때마다 보지만 휠체어나 목발짚고 다니시는 경찰분들은 거의다 남자임..
라미란씨만 독박 제대로 쓰였죠 애초에 소시출신 그분 그쪽진영이니 할말없고...
기사 도는 거랑 딴판인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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