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달빛천사 펀딩 제일 궁금한거

왜 성우 얼굴로 표지를 만들었을까요?

성우분 노래 들어가나요?

보통 애니 OST보면 거기에 맞는 캐릭터라던지

그 애니의 로고로 표지 만들지않나요?

성우분의 노래가 들어가도 보통은 따로 싱글앨범으로 내지않나요?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이시국 드립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그것도 웃기네요

누가보면 달빛천사가 국내 애니메이션인줄ㅋㅋㅋ

애초에 판권이 일본건데 

이시국 드립치려면 적어도 성우분 이름걸고 앨범을 만들었어야지요

표지를 본 느낌은 자기앨범처럼 포장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펀딩에 참여는 안했지만

하신분들은 달빛천사를 보고 펀딩 참여 했을거라 생각들던데

조금만 생각해도 표지를 그렇게 만들생각은 안들꺼같은데요;;;;;;;

[악어농장]

애니 ost가 원곡자체가 들어있는게 아니고
애니방영 당시 성우가 부른 편곡버전이 들어가니까 성우가 부른 노래가 들어가는건 맞음

그 캐릭터 저작권료 땜에 못 넣음
이게 사실 펀딩이 적게 되면 그러려니 하는데
모인 돈이 26억임
저작권료 해결 못하는게 아니고 할 맘조차 없단거

[고유]

그럼 그 26억 어디로간건가요?
설마 꺼억?

[ㅤㅅㅣㅋ]

펀딩한 사람한테 모두 앨범이 보내져야하니 그 제작비용을 제외한 수익금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이렇든 저렇든 수익이 생겼을텐데 그걸로 해결 못했다 아니면 알면서 안했다. 아니면 그걸로 부족하다 이렇게 되겟죠.
한장 찍는 단가가 얼마나 되는지 알수는 없지만 그렇습니다.

[고유]

저작권료도 해결할생각이 없어보였다면
앨범 퀄리티라도 잘나와야할텐데
그냥 지켜봐야겠네요

[†아우디R8]

26억중에 제작비랑 저작권료 다줘도 성우가 2~3억은 가져가지 않을까요??
저작권료를 꿀꺽한다면 3배는 가져갈거같던데

[ㅤㅅㅣㅋ]

처음부터 지금 공개했던 표지로 펀딩했으면 이런 문제도없었고 이렇게 많은 금액이 모이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러니까 개인 앨범내는데 내가 투자한꼴이 되는거고
진짜 어릴적 추억팔이 펀딩이 대부분일텐데 엿맷인거나 매한가지라 생각됩니다.

[Ezrit]

그 성우 예전 개인앨범 펀딩할 때는 천만원 조금 넘게 모였습니다.
이번에 26억이 모인 건 오로지 '달빛천사'라는 타이틀 때문이었죠.
그런데 달빛천사 덕 봐서 돈 모아놓고는 달빛천사한테 수익 나눠주기 싫다고 내다 버렸으니... 이 사단이 나죠.

[마루™]

애초에 성우가 할려 했던 건 구멍가게 수준의 앨범인데...돈이 너무 크게 모인 것 같음...
일본쪽 음원건이든 뭐든 추가 저작권에 대한 해결은 원래 1도 생각하지 않았던 건데....돈이 너무 크게 모이니까 다들 기대했던 것 같고...

[나물캐는팬더]

저도 이 느낌이 많이 드네요. 생각보다 너무 판이 커져버렸음.

[던파접음]

저작권료 내기 싫답니다

[따마]

애시당초 26억이라는 거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집단이어서 생긴일

[잎사귀]

굿즈를 늘릴 생각보다 이렇게 된거 판권해결하는쪽으로 갔다면 좋았을텐데.. 싶네요

[둔감야도란]

기획단계 예상했던 구매층을 대충 드래곤갓 팬인 성덕들로만 잡아서 그런거죠
일본에서는 성우 얼굴 박아서 파는 경우도 흔하니까 진짜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겠죠

근데 천만원 겨우 모으면 다행이었던 이 펀딩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인원이 모이면서 26억이 모였는데
이게 사고가 아니고 대박이 났다고 오인해서
이런 사단이 발생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