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라오어2 스포)닐 드럭만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프로젝트 끝냈으니까 지금쯤 휴가가서 쉬고 있겠지

쉬면서 뭐먹지? 라는 생각이나 하고있다면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쉬면서 휴대폰이라던지해서 반응 보다가 주말 기점으로 걍 쉬고 있을듯

다른 짤도 많긴한데 

다 끌고 올 필요도없이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가져옴

내가 하나의 게임 가지고 이리 많은 글을 쓴것도 드물긴한데

이건 생각할수록 기분이 드러움

나만 그런건지 생각해서 유튜브 뒤져보면 대부분 똑같은 기분이다

닐 드럭만도 사람이라 주말 이용해서 유튜브라던지 인터넷으로 

유저들이 뭐라고 하는지는 봤을텐데

저런 짤 보면서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궁금하네 

보면서 아 ㅈ됫구나 생각은 하겠지

대형 게임이 저런식으로 망하는것도 힘들텐데

주말 기점으로 판매량 푹 떨어졌을거라는건 닐 드럭만도 알고 있을테니

두서없는글이니까 하나 적자면

이겜 연기했을때 나한테 일주일에 500만장 판다고 장담하던 사람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웃프네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가장 궁금한건 판매량임

500만장은 둘째치고 얼마나 팔렸을지 궁금함

제작비가 1000억은 넘을꺼라는설이 있던데

제작비+마케팅비등등 다 합치면 장난 아닐텐데

저거 회수안되면;;;;

뭐 소니는 돈 많으니까

저거 하나 망한다고 파산하고 그러지 않을테니 상관없지만서도

저 스토리를 승인한 사람도 대단하다

애초에 게임샵 같은데가서 

옆에 게이머 아무나 붙잡고

라오어2가 나오는데 

조엘이 골프채로 맞아죽으면 어떨꺼같아요?

라고 물어봤으면 

100에 90%이상은 거부감든다고 대답했을거같은데

왜 아무도 저 스토리를 막지 않은건지 궁금함

3편은 2편보다 더 만들기 힘들다고 했다던데

3편보다는 정 살리고 싶으면 리부트를 해야지

1편으로 돌아가서 엘리를 받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엘리 이전의 스토리를 만든다거나 하지않으면

개쩌는 스토리가 나와도 유저평가는 좋지않을듯

솔직히 그냥 더이상 안만들었으면 좋겠다....

제일큰 문제는 닐 드럭만 이외에 저런 대형프로젝트를 이끌고 갈수 있는 사람이

너티독에 있는냐가 문제인데

퇴사한 아저씨 다시돌아왔으면 좋겠다

(1년쉬고 퇴사한거보면 크런치 못버티고 나간거라고 생각되서 힘들겠지?)

앞으로의 너티독 게임은 발매되고 스트리머들이 플레이 하는거보고 결정해야겠다

[c.o.s]

일단 이런 제작자는 퇴출 되어야 하고 진심으로 총으로 이나 물리적 폭력을 맞보아야지 정신 차릴 것 같음

[평생솔로[테라허쉴?]]

멍청한 놈들이라고 비웃고 있을 듯

[고유]

적자가 장난아닌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진심 미친놈이죠;;;;;

[잡담인간1]

닐 드럭만이 부사장이라서 스토리 승인은 자기가 한거죠.

그리고 좆되었다고 생각 안하고 신나서 아버지의날 된지 19분만에 조엘하고 엘리그림 올리고는

만약 당신을 잃어버린다면 나는 나 자신을 잃어버릴꺼에요.

아버지의 날 축하해요.

이따위로 적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냥 일부러 유저들 엿먹으라고 이렇게 만들었고 유저들 욕하는걸 원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고유]

부사장이였군요
적자가 장난아닌데 신나있으면 그건 미친놈인데
아마 지금은 분위기 파악하고 적자생각하면서 골치아파야 정상인거긴한데
모르겠네요

[라이넥]

저걸 그냥 버릴 정도라니 지구 반대편 게이머들의 충격과 분노가 느껴집니다.

[foo@bar]

적자 걱정은 해줄 필요 없습니다. 소니 퍼스트 파티라는건 소니에서 제작 비용 대주고 독잠작 만들라는거에요. 막말로 한 장도 안팔려도 회사 운영에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소니 경영진에게 욕은 먹겠지만요

[고유]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걱정은 안합니다
소니는 돈이 많으니까요
욕으로 끝나기엔 돈이;;;;
경영진은 바보가 아닙니다

[✨정직하게살자✨]

예약구매가 역대 최고인 400만장을 넘겼다고 하고, 출시 당일 소매점을 통해 구매한 물량이 못해도 몇백만장 넘겠죠.

1000만장은 안되도 700만장은 넘게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자는 커녕 개발비 회수는 물론 이익을 볼겁니다.

후속작 개발에 대한 지원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상업적으로는 성공이라 할 수 있죠.

지금 이 와중에도 전작의 명성과 고득점의 리뷰를 보면서 구매 한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유]

400만장은 루머 아닌가요?

[✨정직하게살자✨]

루머였나 보네요?
플스 게시판에서 봤던건데, 검색해보니 안나오는걸 보니 삭제한 모양.

[N군]

선구자의 마음 혹은 인류를 진화시키기 위한 고행, 깨우침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죠.
지금은 인정 받지 못하지만 후에 결국 인정할 것이라는 믿음.

[저생퀴를구원하소서빌런]

중고마켓에서 매입불가를 때린걸보면 좋게안끝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