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내가 여태까지 해본 게임중에 최고의 엔딩2021.01.25 P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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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체스토리 압축시켜놓은 뮤직비디오

 

 

 

22분30초부터 엔딩

 

 

여태까지 해본 게임중에 최고의 엔딩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마지막에 왕관 내팽기치고 달려가는데

 

저기서 눈물이 팡 터져버리는....ㅋ

 

가끔 위에 압축영상만봐도 눈물이 나옵니다

 

 

요즘 게임들은 엔딩에 신경 안쓴 게임들이 많아서

 

조금은 아쉬워요

 

 

게임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엔딩은 게임을 클리어한 유저에게 해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중에서도 

 

9편을 최고의 엔딩으로 꼽는건

 

인물관계에서부터 시작해서

 

좋은 스토리

 

깔끔한 마무리까지

 

이건 깔레야 깔수가없을정도로 

 

잘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sd캐릭터로 실망하신분들은 있었을꺼라 생각되네요)

 

 

지금하면 저당시 느꼈던 감정과 재미는 못느끼겠지만

 

가끔은 파판을 이런식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댓글 : 11 개
제가 해본 최고의 파판이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즐겨본 파판 중 6이 최고였지만 뒤늦게 9을 즐겨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전체적인 이야기 주제도 좋았고, 인물들도 매력있고 좋았고요.
주제가 좋았어요. 제가 생각한 파판9의 테마는 모든 생명은 가치가 있다. 심지어 '그 분' 조차 살려나가는 엔딩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엔딩이었어요. 정통판타지인줄 알았는데 SF적 요소도 들었고, 소환수보는 재미, 지탄과 가넷의 사랑, 스타이너와 이름까먹은 여검사의 사랑이야기, 비비의 고뇌와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발걸음 등등 개인적으로 파판10과 함께 제일 좋아합니다.
엔딩을 못 봐서 너무 아쉬웠던 게임이네요
3d 파판 중에 가장 2d 시절 파판의 느낌과 비슷한 파판
나에게도 최고의파판

남들이 최고라는 7보다 2배 재미있었음
서양쪽 수요도 은근있어서 9 리멕도 해줬음 좋겠는데

30년에나 가능하려나
저도 이거 PS판으로 밀봉으로 소장중이죠 ㅎㅎ
제 인생 최고의 파이널판타지입니다
이때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PSP로 다운받아서 했는데 전투템포가 느려서 도중에 포기했습니다....ㅠ.ㅠ
플스4버전이나 스팀버전은 전투가 빠르다고 들었는데
소코는 왜 정식으로 발매를 안한는건지 안드로이드 버전은 불안한거 같고;;
전 패미컴 드퀘4와 SFC 파판5의 엔딩이 인생 엔딩...

FF9의 경우는 게임도 좋았지만 BGM 들이 좋았었네요 FF 시리즈가 대체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맵 BGM인 Over the hill 과 회상장면에서 나오는 "헤아릴 수 없는 추억(Unfathomed Reminissance)"을 제일 좋아하는데

헤아릴 수 없는 추억은 FF 시리즈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음악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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