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서없는글] 긍정적인 생활~♥2012.03.22 PM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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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회사에 지각 했습니다

제 긍정적인 생활중 하나가

회사에 지각하면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들어가는 이유는

5분 늦나 15분 늦나 깨지는건 마찬가지라서

어차피 돈을 삭감해도 시간 단위로 까기 때문에

들어가면 100% 깨지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기분 좋게 들어가려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고 들어갑니다




오늘도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사장한테 전화 오더라구요

빨리 들어오라고ㅎㅎㅎ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들어갔어요










그리고 회사에서 심부름

자전거 타고 나갔는데 형광등 집을 사러 갔는데

너무 길어서 묶고 있는데

차가 옆으로 가더라구요

차? 그래 가라 이러고 있는데

전기집 주인 아저씨가

"위험해 피해"

대충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레

꿋꿋히 묶으면서

"괜찬아요 설마 차가 저 치겠어요?
차가 알아서 피해가겠죠~"

라고 말씀드리니까

털털하게 웃으시면서

"낙천적이구만 젊으니는"

라고 하셨어요ㅋㅋ



낙천적이라기보다

차 운전하는 사람이 정신 나가지 않는이상

저를 치지 않을꺼라 생각했거든요ㅎㅎ





항상 긍정적인 생각이
옆에 사람을 웃게 할수도 있다는걸
느끼는 오전이였네요ㅎㅎ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1046252





흑형의 마보이

댓글 : 17 개
그렇긴 하지만 자동차 오면 피하셈

인생이 내 뜻대로 되지 않더만요 마이피에서 고속도로 블랙박스 영상 보고 느꼈음

남이 안 따라주면 좆됨

조심해서 나쁠거 없음
ㄴ네
근데 그쪽이 큰 길이 아니라서 속도를 못내요ㅎㅎ
20이상 못낼껄요
속도내는 구간이면 내가먼저 피하죠ㅎㅎ
고속도로나 큰길은 무조껀 피하고 봐야죠ㅎㅎㅎ
근데 너무 긍정적인 것도 안좋죠. 저도 원래 매우 긍정적으로 살았었는데..... 그러다 한번 크게 데인 적있어서 부정적으로 변하긴 커녕, 그러든지 말든지... 라는 체념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실실쪼개면서 들어가면 제가 상사라면 기분 안좋을거 같아요 ㅋ
저랑 비슷하네요.

수업 지각했을 때도 뛰어봐야 출첵은 늦었고. 걍 느긋하게 걸어가고 배고프면 샌드위치 하나 먹고 가고 ㅎㅎㅎㅎ
그러다가 치여보면 다신 그런 생각 안 할듯.

교통사고는 그냥 한명이 잘 못해서 나는 경우 별로없음.

자동차 : 사람이 멈추거나 피하겠지 ㅋ
사람 : 자동차가 멈추거나 피하겠지 ㅋ
결론 : 사ㅋ고ㅋ
그렇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겁니다!
ㅎㅎ 후반부는 긍정적인게 아니라 안전불감증으로 와전된거 같지만 본인이 그렇다는데 뭐 ㅋㅋ
저건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행복하다기보단 안전 불감증이라 안전에 무감각한거임
제 생각에도 자동차 부분은 안전 불감증이신거 같네요; 조심하셔요.
하지만 김여사가 나타난다면
회사가 만만한 회산가보네요.
첫부분은 긍정이 아니라 좀 정줄 놓은거 같아요;;
흠 제 생각은 5분과 15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학교때는 비슷한 생각이었는데 회사를 다녀보니 그 차이가 실감나더군요..
차는..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제 선배같은 경우는 어두운 밤 파란불의 횡단보도를 걷고 있는데 김여사가 모는 마티즈가 그냥 박아버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면허 따자마자 알게 된 사실이
차가 피해갈 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거죠.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운전 능숙자는 아니고
차에서 사각지대는 엄청 많아요.
피해사는 착한 운전자가 있는가 하면.
술먹고 운전하는 나쁜 음주 운전기사도 있죠~
술먹으면 모든 감각이 둔해집니다 주의하세요 그러다 정말 훅~! 갑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잔아요
ㄴ 음주운전자는 내가 신경써도 문제임....
요즘 운전자들보면 좀...걍 미친척하고 달려대서 이뭐 내가죽을싶다 생각이되서 생각하기도전에 몸이 반응하던대...너무 낙천적인것도 한순간에 훅가니 언재나 안전재일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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