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테크 근황] 고민 및 상담 받습니다[19개 완료]2012.03.24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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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및 상담 받아 드립니다

고민이 있는데 고민이 너무 어려워 말할 상대가 없으신분

일상생활에서 지인분들에게 쉽게 말씀하시지 못하시거나

또는 받아주실분이 없으신분

얼굴 보면서 말하는거 아니니까

어려워 하시지 마시고

리플 주세요




대답할수 있으면 대답해 드리고

대답 못해 드려도 한글자 한글자 읽어 드리겠습니다

리플 남겨주세요





루리웹님들 고민이 없어질때까지

목표는 일주일동안 무플!!!

일주일동안 무플이 이어지면 깔끔하게 정리합니다ㅋㅋ
(과연ㅋㅋㅋ)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506783



댓글 : 18 개
인터넷에서 악플 달고 다니는 사람 보면 많이 화나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 하죠.
붕탁을 자주보다보니 양성애자가 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토익없이 취업 가능할까요? 공부가 안되서 미치겠습니다.
진지하게 달아주시길 부탁해요.ㅠ
아 그리고 간혹 음악들 잘듣고 갑니다.
게임을 하고 싶은데 퇴근하면 노트북 전원 누를 힘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양심의불꽃이여//
양이 있으면 음도 있지요
어쩔수가 없어요
보기 싫어도 안보려고 해도
리플보다보면
악플러들 꼭 있죠;;;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무시하는게 제일 좋아요
情runner//붕탁을 왜봐요;;;
붕탁 볼 시간에 차라리 여자를 봐요
왜 붕탁을 보고있음?ㅋㅋㅋㅋ
그냥 가끔 미친척 하면서 보는건 몰라도 지속적으로 보는건 절때 비추입니다;;;
아이돌 가수 동영상을 보세요
인스펙터//
일에다라 다르지 않을까요?
하시고 싶은일이 어느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토익이 필요하다면 토익공부 해야죠;;ㅠㅠ
공부가 안된다는건 다른분들도 마찬가지....ㅠ
공부 하실때 하나하나 천천히 보시면서 하시는거 이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안되는거 일부러 해도 안 오르더라구요
하나하나 천천히 공부 하시면서 페이스 찾길 바래요
[R.TF]연습중//
에?
약간의 노력만 가지시면 누를수 있을거 같은데요
누루기 귀찬아서 그렇지
누루고 로그인해서 막상 들어가시면
재밌게 하실거같은데요
일이 힘드셔도 어느정도 스트레스 풀어주셔야 해요ㅎㅎ
그냥 오셔서 주무시는건 비추입니다
게임 또는 자신이 좋아하시는거 조금이라도 하시는거 추천 들입니다
인첸//운이 나쁘셨네요ㅠ
A사한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해보시지 그랫어요
지나간 일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긴한데...ㅠ
좋은 일자리 구하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아쉽네요;;;ㅠ
힘내세요
요새 부모님이 부부싸움이 잦습니다.
다른 가정에서 몇달에 한 번 나올 싸움이 저희 집에서는 1주일에 한 번씩 나고
싸울때가 항상 제가 자는 시간대나 일어나기 직전입니다.

저나 제 동생은 모두 대학생이어서 이제 부모님도 여유 있을 때라고 생각되는데
오히려 더 숨막힐 지경입니다. 오죽하면 2년간 지속된 가정불화로 인해
심장병까지 앓게 되었는데, 싸움을 만드는 당사자들은 저한테 미안한 감정을 나타내지도
않고 서로 자기가 잘난것마냥 싸우려고 합니다. 며칠전에도, 부부싸움이 나다가 멘붕해버려서 구급차까지 왔는데
아버지는 그래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어머니는 아버지 탓만 하고 저의 건강에는 일절 신경을 안했습니다.
게다가 5달 뒤에는 엄청 중요한 시험(직업과 연관되어있음)이
있는데도 저에게 배려 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문제 제기를 하면 넌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는데
이런 환경에서 공부가 제대로 될 리가 있겠습니까?
이게 진정 부모인가요?

흠흠;; 얘기가 다른 곳으로 샜군요. 핵심을 말해드리겠습니다.
아버지 주장으로는 엄마가 집안일을 안하고 자기에게 관심을 안가져줘서 화가나고
이제는 지친다고 하는데, 반대로 어머니 주장으로는 자기를 구속하려고 하며
자기는 일주일 내내 쉬는 날 없이 일하는데 남편이라는 작자는 일을 제대로 안하면서 놀러갈 생각만 하고
어디서 다른 여자와 분탕질한다고 주장합니다.(아버지는 이에 대해 누가 그런 헛소문 내냐고 합니다.
참고로 부모님은 20년 넘게 동업중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버지의 문제는 어머니가 그런 환경에 있음을 알고도 집안일을 안한다고 불평하는 것이며
저에게 이를 개선한다고 약속하면서 이를 실천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어머니의 경우에는 피해망상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실은, 제가 중3때 어머니 폰으로 다른 남자(바람핀 것은 아님)에게 힘내라는 문자를 받았을 뿐인데
아버지가 이걸로 열받아서 문자 보낸 남자를 속된말로 조지고 어머니에게 엄청 화냇습니다. 아마 이거 때문에
어머니가 피해망상이 생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얘기가 자꾸 산으로 가는군요;;;
그래서...저는 말이죠. 저를 키워주고 학업에 뒷바라지 해준 부모를 감사할 수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지원하면 뭐합니까? 사람 감정을 완전히 뭉개버리고 짓밟고 툭하면 비수를 꽂아버리는데
이건 사는게 아닙니다...살다살다 부모가 이렇게 이기적으로 보이고 추악하고, 증오스러운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존속살인이나 패륜은 저지르기는 싫구요...하아...답이 안보이네요.

사람이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간이 될 수는 없어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 하는데
왜 이런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디아블로3랑 발더스게이트EE가 나오면 시말서를 쓸 것 같아요!! 저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작안의샤아//
집에서 나오셔야 할거 같은데요
중요한 시험가지 있으신데
집에서 그러시는거보다
따로 사셔야 할거 같은데요
동생분이랑 같이 나오셔서 따로 월세라도 구하셔서 사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어렸을때 집안싸움 많이 하셔서 그 기분 잘 알아요
싸우는 사람들은 몰라요
옆에서 듣는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대학생이시면
나오셔서 사셔도 무방 하실거 같은데
알바 하시면서 중요한일 끝나실때까지 따로 사셔야 할거같아요
[R.TF]연습중//아이고
그 게임들 건들지마세요ㅠㅠ
왜 폐인이 되시려고 하십니까?ㅠㅠ
두 게임 다 쳐다보지도 마십시요ㅠㅠ
나중에 남는건 허무함이랑 후회뿐입니다
긍정마술사// 근데, 제가 아직 카드 하나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 카드가 바로 "전문상담사" 인데요. 대학때 잘 알게 된 전문상담사(부부 클리닉도 담당하심)가 있어서
최후의 최후의 카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아버지는 준비는 되어있다고 했습니다만
어머니는 거부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왜냐면, 어머니는 오로지 아버지 잘못때문이라고 하니까요.
이것도 안통하면 공멸할 각오로 합법적인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어머니에게 복수할 생각입니다.

아오...어머니란 작자는 당최 생각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이럴수록 자식 속만 버려놓고
여자에 대한 혐오감만 늘어서 손주 볼 일은 평생 없을지도 모를텐데 말이죠 'ㅅ'-3
작안의샤아//
이 험학한 세상에서 가족분이랑 싸우면 어찌합니까?
사람마다 생각하시는게 틀린데;;
나오셔서 사세요
그동안 있었던일은 지나간 일이고
현재랑 앞으로가 중요하신데
물론 작안의샤아님이 어느 기분이신지 알고있는데
예를들어 상대방이 폭력을 쓴다고
같이 폭력을 쓰시면
똑같아 지는거죠ㅠㅠ
지금 제일 좋은 방법은 두분 나오셔서 독립하셔서 사는 방법이고
지금 복수같은게 중요한게 아니잔아요
당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야죠
그리고 시간 있을대 화해같은거 생각 하셔야죠ㅠㅠ
복수는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긍정마술사// 솔직히 말이죠. 전 어머니를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부모를 이기지 못한 자식은 세상 누구와 싸워 이길 수 없다"
이번에 제가 이기지 못하면 삼수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에어장이 말한대로 가정이 무너집니다.
저 그동안, 어머니에게 착한 아들 역할을 도맡아 했습니다. 허나, 돌아온 게 뭡니까?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남몰래 울고 학원 원장님과도 면담했지만
결론은 하나입니다.

'감정을 표출해라'

감정을 표출할 때 울어도 된다면, 분노하면 안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폭력은 쓰지 않으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안의샤아//
폭력은 예를 든 것이구요
감정 표출 해야죠
저 어렸을때 자주 싸우셔서 울면서 막 데들고 맞고 그랫어요ㅋㅋ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달라서...
제가 작안의샤아님이였다면
지금 그 상황이라면
싸우는쪽보단 나오셔서 자기 갈길 다 꾸린다음에
집안일 생각해 볼거 같은데요
에어장이던 뭐던 솔직히 생각안합니다
내가 갈길이 있으면
그게 먼저니까요
저는 싸움하는거 보다 노련미로 풀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없구요
기분 나쁠때 싸울때도 있지만
대화로 풀어보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고
대부분 말 알아들어서
대화로 풀고
대화로 안되면
내가 물러나서 내 갈길 가야죠
지금 작안의샤아님의 경우엔 대화로 풀수 없을꺼 같은 분위기인데요
작안의샤아님 말만 들어보면요
제 생각은 일단 나오셔서 갈길 가세요
집안은 그 다음입니다
거기에 생각 잡혀 있으면
그 생각때문에 아무것도 못해요
집중도 안생기고
그래서 전 일할때 생각 많이 해야 되는거면
상대방한테 대화해서
밤에 이야기 하자고 해요
신경쓰여서 일을 못하거든요...
작안의샤아님 갈길 먼저 가세요
이 방법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집은 그 다음입니다
지금 거기 신경쓴다고 하루 아침에 달라질꺼면
이런 상황까지도 안왔을거구요
알마농//
친해져 보시지
아싸하면 진짜 힘들다던데;;;;;
편입하셔서 고생하시네요ㅠㅠ
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띵 왜 지운거여ㅠㅠㅠ
그렇다고 내가 지울꼬 같타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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