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테크 근황] 고민 및 상담 받습니다[12개완료]2012.07.26 PM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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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받습니다



고민이 있는데 고민이 너무 어려워 말할 상대가 없으신분

일상생활에서 지인분들에게 쉽게 말씀하시지 못하시거나

또는 받아주실분이 없으신분

사이버 공간이니까

어려워하시지 마시고 리플주세요


읽고 대답해 드릴수 있는 부분은 답해 드리고

대답 못해드려도 한글자 한글자 읽어 드리겠습니다





부담 가지실 필요 없으시구요^^

리플주세요








ps.
틱톡 구름을 개설 했어요
구름에서 루리웹 또는 긍정마술사로 검색 해주세요
방명록및 글들에 비밀댓글 남겨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방문 해주세요
즐찾해주시면 맞즐 해드립니다ㅎㅎ




















BGM정보: http://heartbrea.kr/2994658




댓글 : 12 개
우울증이있는지 조울증이있는지 미치겠습니다.
병원에서 정신과 진료와 약물치료는 받고 있되 어째 작은일이나 사소한것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이 무섭습니다.
가끔씩 12년전에 이혼하신 어머니께서 연락을하며 계속 제인생에 참견을 하시는것이 마땅치않습니다.
어째 꼬이는일이 계속 꼬이는것 같으며 항상 타인의 눈치를 보는것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제인생에 뭐가 풀리는것이 없는거같으며 항상 극단적인 생각밖에 떠오르질 안네요
무엇을하려고해도 금방 질려버리고 신경을 쓰고싶어도 안써지고...업무에대한 스트레스와 실수하면 어떻게 할지 어떻게 책임져야할지 불안합니다.

저는 어떻게해야될까요? 계속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는지라 생각이 그쪽으로 밖에안듭니다.
아는 형들 다섯명 정도가 나이 40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여자는 커녕 맨날 낚시만 하고 다닙니다. 술담배 좀 끊고 자기 관리 좀 해서 좋은 여자 만나 결혼해야 될텐데 매주 낚시, 술담배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예전에도 한번 그 부분으로 상담 하셨었죠?ㅠ
사소한것에 스트레스 받을 정도면ㅠㅠ
저도 큰 것엔 스트레스 안받는데
작은것에 상처 엄청 받음ㅠㅠ
이혼하셨다지만
피는 속이지 못하니까요...
참견 하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딧어요
그래도 듣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맞는 말도 있고
도움이 되는 말도 있더라구요
눈치보는거야...
세상이 눈치 보면서 살게 돌아가니까요ㅠㅠ
극단적인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집중력이 부족해 보이시네요
예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ㅠㅠ
그러면서 집중력을 기르는수밖에ㅠㅠ
저도 요즘 실수하는거 대문에 고민이 많아요
그래도 자꾸 쫄고 무서워한다고 답은 나오지 않더라구요
더 적극적으로 천천히 엄무 보면서도 적극적으로 하는수밖에요
최악의 생각은 무의미해요

무론 힘드셔서 그런건 이해 하는데요
그 최악의 생각 할 잉여적인 시간에
개선할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도 괜찬으실거 같아요
너무 자책?하시지 마시구

내일은 좀더 괜찬을거야
아 이렇게 하면 실수 줄겠네
아 이렇게 하면 더 효율적일거 같아

이런 종류의 생각 해보시는것도 괜찬으실꺼 같아요

힘내세요!!!
일단 태클은 아니고 답변을 해드릴께요

내일은 좀더 괜찬을거야 라는 생각...1000번은 넘게 한거같네요....
어떻게하면 실수 줄겠네라는 생각보다는 "아 실수하면또 털릴텐데" 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네요
후....긍정적인 생각을하고는싶지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잉여시간이 다른걸 행동하고있을때에도 떠오르고 다른생각을할때도 확 덮쳐오네요;;;

동정받기는 무섭고.....저혼자 해결해야하는 문제인가봅니다.
리나 인버스//
파이어볼
또는 드레곤 슬레이브 한방 날려주세요^^ㅋ


는 농담이구요

형님들 걱정해주시는거 이해는 하지만...

형님들 인생도 있으니까요

진짜 좋은 분이시네요

옆에서 걱정해주시는거 아무나 못하는건데

형님분들 인생은 형님분들에게 마끼세요

어쩔수 없잔아요?ㅠㅠ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이유가 생각하면 할수록 황당합니다. 제 주변이 여자가 많아서 싫다네요...... 제가 아는 여자라고 해봤자 친하게 지내는 동생같은 애 2명 이랑 어머니, 그리고 동아리 선후배들이 전부인데....... 어째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미치겠습니다...ㅠ.ㅠ
†아우디R8//
동정이라뇨!
루리인들은 저의 제 4의 가족입니다
마이피 하시는분들은 다 제 가족이라구요!!
(글쓰는게 전부이지만...ㅠ)

동정 받는다는 생각보단
같이 대화 한다고 생각하세요^^

또 털릴텐데라는 생각은 저도 합니다ㅠ
근데 생각을 바꾸었어요
털리면 어때?
난 내가 할수 있는거 전부 해볼꺼야
그래도 안되면 그땐 어쩔수 없는거잔아
라는 생각하면서 일하니까
그나마 덜 하더라구요 실수

최악의 상황은 구지 생각 안해도 됨니다

생각하는걸 바꾸셔야 하는데

재가 해드릴수 있는게 아니라


글쎄요 제가 너무 긍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하는게 너무 긍정적인것도 문제가 있지만...


조금식 바꾸어 가셔야 할거 같아요

생각하시는거
그러시지 않으면

매일 끔찍한 생각만 하시잔아요


최악의 상황 생각나시면

바로 좋은 생각으로 바꾸는 연습 해보세요
요즘 왜 이렇게 뭘 해도 허탈하고 공허한지..또 불안 초조 해요
평균적으로

주 5일정도 웨이트 트레이닝 + 스트레칭
주 2~3회 친구들 지인들과 약속으로 술도 먹고 밥도 먹고
주1회 여친 보고
주 2회 일도 나가구.

취미로 음악듣고 그림 그리고, 시간 나면 영화보고 심슨 가족들 보는 데...

다 허탈 허무,,, 제가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ㅠㅠ

그리고 죄송하시만 혹여 답장을 쪽지로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lucipell //
글쎄요...
사람이 보는 관점에 다라 다르니가요
저는 그냥 동생인데
여친이 봤을땐 너무 친하게 보이니까
질투도 나고
나 이외의 여자랑도 사귀나 라는 의심을 받는게 아닐가요?
너무 친해도 문제인듯ㅎㅎ
근데 설명 해주고 확신 주었는데
의심하면 답이없지요ㅠㅠ
그냥 동생인데 의심 받으면...
어저면 좋을일일지도요...
나중에 더 골치아파져요;;;
좋은사람 만나라고 전 여친이 배려해주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십니다

좋은사람 만나세요^^
hershey`s//
쪽지로 보내드릴께요ㅎㅎ
쪽지로도 상담 받으니까
쪽지 이용해주세요

비밀글도 환영이니가 비밀글 남겨주시면
닉네임 부분적으로 가려드리고
확인 가능하게 해드립니다

쪽지가 좀 늦을수도 있으니
그점은 이해해주시구요^^
제가 저번 학기 점수를 평점 4.5 맞고 느끼는 건데 너무 모범 답안처럼 살아온 거 같아요 좀 못된짓도 하고 탈선도 하고 그래볼 걸 그랬어요 그렇다고 앞으로 뭐 어떻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고... 그러기도 또 싫고... 이렇게 굴곡 없는 삶만 살다 갈 거 같아서 무섭네요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또 사람들하고 만나기가 싫으네요 술자리 있으면 있는대로 다 빼고 그러면서도 외로운 건 또 외롭고 삶에 재미도 없고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듯 하면서도 다른 사람하고 같이 지내고 싶기도 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게 어렵고 두렵기도 하고... 으으
KRADLE//
못된짓하고 탈선하면 즐거울까요?
자신이 무엇을하던
기억속에 남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실거에요
남한테 피해 안주는 범위 내에서는
뭐 해도 괜찬을거 같긴한데
후회 합니다
내가 왜그랫을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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