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ㅋㅋㅋ] FBI능욕.JPG2013.05.18 PM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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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이탈리아 할아버지가 뉴저지에 혼자 살고 있엇다.

할아버지는 매년 토마토를 심고 싶어했지만 지면이 단단해 할아버지에겐 굉장히 힘이 들었다.

그외 외아들 빈센트는 감옥에있엇다.

결국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편지로 이러한 자신의 처지를 알렸다.



"아들아, 올해엔 토마토를 정원에 못 심을 것 같아 안타깝구나. 내가 삽질을 하긴 너무 늙은 것 같아.

네가 있엇더라면 아무 문제도 없었을 텐데. 난 네가 다시 예전처럼 날 도와줄거라 믿어.

사랑한다,아버지가"



며칠 후에 감옥에 있는 아들에게서 답장이왔다.

"아버지에게.그 땅 파지 마세요. 제가 시체를 묻어논 곳이에요. 아들이"



다음날 오전 4시. FBI 요원들과 경찰들이 와서 시체를 찾기 위해 토마토 밭을 헤집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엇다.



그들은 할아버지에게 사과를 하고 떠낫고, 할아버지는 아들에게 또다른 편지를 받았다.

"아버지에게. 이제 토마토를 심을 수 있을 거예요. 제 상활에서 할수있는게 이것 밖에 없네요.

사랑합니다. 아들이"


댓글 : 6 개
감옥 갈 짓을 안했으면 될것을;;
실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gs낭천// 레알 실화입니다
으잌ㅋㅋ
삽질을 편하게하는방법 ㅋㅋㅋ
할어버지는 아들이 감옥에 있어서 슬펐지만
어느정도 안정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소일거리로 정원에 토마토를 심고 싶었지만
이제는 나이도 힘도 예전같지 않아 힘이 들었다.

혼자있는 내가 불쌍하다며 동네 사람들은 나를 생각해주었지만
나에겐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그 사람들의 수근거림이 들리는 듯 했다.
아무리 나이든 나라도 자존심은 있기에
그 사람들에게 도와달라는 말은 죽어도 하기 싫었다.

이런 마음을 넌지시 감옥에 있는 아들에게 편지로 써 보냈지만
돌아온 것은 너무나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정원에 시체를 묻어놨다니...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아들을 대했건만
내 아들이 살인이라니...그러고선 태연히 정원에 시체까지 묻어놨다고 한다.

한동안 FBI에서 나의 집 정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놨다.
토마토는 못 키우더라도 나름 보기좋게 꾸며놓은 정원은
초록색이라고는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헤집어졌다.

근처를 지나가던 동네 주민들도 소식을 들은거 같다.
옅어졌던 공포,경멸의 시선들이 느껴진다.
그들도 나처럼 살인이라는 생각은 못했던 거겠지...
더군다나 자신들의 동네에 시체라니...
나 보다는 작겠지만 그들도 충격이었을 것이다.

며칠후 FBI 는 오해가 있었다며 되돌아 갔고
나는 멍하니 정원에 서서 내 마음과 같은 정원을 쳐다보고 있었다.
간간히 들려오는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 소리와
더이상 동정의 눈빛조차 보내오지 않는 그들 사이에서...

아들에게 답장이 왔다.

아버지에게.
이제 토마토를 심을 수 있을 거예요. 제 상활에서 할수있는게 이것 밖에 없네요.

사랑합니다.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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