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야기] 파이널 판타지10HD 플레이 소감2014.04.27 PM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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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온거 오늘에서야 좀 해봤는데

추억보정이라는게 엄청 무섭네요

분명 재밌게 했었는데

막상하니까 졸리네요

뭐랄까

요즘게임에 비해서 엄청 느리고 느슨한 느낌?

맵도 돌려가면서 여러군데를 보고싶은데 일자진행이라 아쉽더라구요

그냥 팔아야 할지

아님 끝까지 해야할지;;


PS3랑 비타판이랑 틀린가요?


비타판으로 하고 있는데

방 하나 들어갔다가 나올때마다 로딩;;;

어딜 들어가기가 무서울정도;;;ㅋㅋㅋㅋ



게임이 긴장감도 있고 뭔가 박진감 넘처야 정상인데

왜케 졸리는지;;;



조금 더 하면 괜찬아 지겠죠?


댓글 : 9 개
아뇨
재미없어요 추억은 추억일뿐
당시ps2로 20대때는 정말 재밌게 했는데
이젠 뭐 아저씨 되서 다시 할려니깐 영 힘들어서 못하겠더군요.지루하고 힘들고...막그래서....
음.. 갠적으론 추억보정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좋은 스토리던데

두번째 하니깐 식상한데다가 기억상으로 의존하여 엄청 기대해서 반동에 그럴수도 있음.. (그걸 추억보정이라고 하는건가.. ㅋ)
추억팔이
전 스토리 초반이랑 엔딩만 기억나고 다 잊어버려서 엄청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파판13,2,3 보다 100배는 재밌게 하고 있어요. 스킵만 있었더라도...
저도.. 사놓고선 걍 묵혀놓다가 팔아버렸네요 쩝..
플래티넘까지 땄는데 12년만에 다시하니 좀 새롭기도 하더라구요.
진행이 느리니 지루하다 답답하다 그런거 생각못했네요..
애초에 그렇게 만들어졌으니..
스킵이 안돼서 좀 답답하긴하네요
하..전 다운로드판 질러서 팔지도 못해요 ㅋㅋㅋ
추억보정 파워 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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