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ro's Sword] Nelida2013.10.27 P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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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수도회의 권사 "넬리다"

어릴적부터 왈가닥이었던 그녀는 남자아이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고
인형보다는 나무로 만든 칼을 들고 옆마을 아이들과 전쟁놀이하는 것을 즐겨했다.
그런 그녀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말은 "넌 여자니까.."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그녀는 자신이 여자라는 것이 싫어 더 남자아이들과 어울렸고 집에 들어갈때는
일부러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들어가곤 했다.

결국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수도원에 보내게 되는데
참선하며 조용한 성격으로 바뀌길 바랐던 부모님의 바람과는 달리
그곳에서 남자수도승들과 무예를 익히게 된다.

마계와 천상계의 전쟁이 시작됨과 동시에 하늘 수도회의 권사들은
"하늘의 문"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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