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ye Of Argos] Eye Of Argos2014.03.16 A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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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스: 나.. 난 단지 나 또한 제우스의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런 흉측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그를 아버지라 부르고 싶었어..

하데스: 제우스가 널 그런 흉측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이유를
단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이냐?..
아르고스 넌 단 한순간도 그의 아들이었던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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