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메탈기어솔리드5:그라운드 제로를 해보고...

감상부터 말하자면
초반부터 긴장감 철철 끓어 오르다가 하악~더~더~ 도 아니고 우호~ ... 읭?
놀라 뒤질뻔한 분량이였다.

누군가 엄청해매면서 1시간 반걸렸다고해서 진짜짧구나~했는데
영어도 안되던터라 진행이 어케되는거여? 하고 맵여기저기 찍으면서 하다.
이벤트씬 뜨길레 아~ 얘를 랜딩존에 데려다놓는거구나~
하면서 진행했는데 110분찍히고 엔딩...

이런걸 돈받고 팔았던거다... 코나미 개쌍놈들...

개인적으로 퍼블리셔 에대한 안좋은 감정이있지만 코지마 감독급 되도 자본 논리에는 어쩔 수 없는거구나~하고 느낀 '사건' 이랄 수있겠다.

온전한 작품을 만들어내는게 이리도 힘들구나 싶기도... ㅠㅠ

[하마아찌]

코지마가 자기 돈 들이는 것도 아니고 회사 돈 받아서 만드는 회사원인 이상 어쩔 수 없죠.
거기다 그렇게 시간 질질 끌고 자기 맘대로 해가지고 정말 떼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광풍의데님]

오래걸리긴했죠...

[올스네이크드]

코지마는 두 개로 분할해서 출시하기 싫었는데

코나미에서 강요했다는 카더라도 정게에서 보긴 봤습니다

[광풍의데님]

본인은 정말 싫었을꺼에요...
자기 자식같은 작품인데 쪼개놓다니...

[★超巨星★]

게임이라도 별로면 걍 아오안으로 내팽게 치겠는데 게임은 또 겁나 잘만들어서 더 ㅂㄷㅂㄷ 떨게 만듬......

[광풍의데님]

지금도 ㅂㄷㅂㄷ하고있...

[아르미타]

게임을 잘만들어서 더 열이 받음.

[광풍의데님]

동감합니다~
진짜 잼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