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호빗 보고왔습니다. (스포 X)2012.12.13 PM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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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출이 장난아니네요.

다크나이트 라이즈 볼때도 중간에 화장실한번 나왔었는데

이건 뭐 보는 3시간 내내 재밌어서 화장실 생각도 안났습니다 ㅋㅋ


근데 전 애초에 중간계이야기를 좋아해서 그랬던거고,

같이 보러간 친구 둘중 하난 중간에 자버리고,

다른 사람들도 반지의제왕 생각하고 왔다가

생각보다 이야기가 비교적 가볍고, 유치하고 뻔하다! 싶은 장면들도 있어서 영 평은 좋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게다가 3부작인걸 모르고 온건지 영화 끝났을땐 ??? 어? 끝남? 이러는 분들도 계시고 ㅎㅎ.


그래도 깨알같이 웃낀 장면들도 많아서 보러온 사람들 다 전체적으론 재밌게 본거같네요.
댓글 : 12 개
생각해 보면 반지 원정대 평도 그냥 그랬던 것 같은데

두개의 탑부터 괜찮았죠 스케일이 확 벌어지는 느낌
원작에 나온 노래들 잘 살려줘서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비둘기 타고가지..
반지의제왕 스토리 전혀 모르는사람이 보기에는 어떤가요?

제가 반지의대왕 스토리를 전혀 몰라서..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3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죠. 우리의 아이돌도 나오고 ㅋㅋㅋ
짧은 스토리를 3편으로 늘리느라 조금 유치하고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연출력이랑 스토리 흡입력이 장난아니죠.
제가 본곳에서도 골룸 귀엽다고 하는 여성분들 꽤 많았어요ㅋㅋㅋㅋ
전날에 잠을 푹 못자서

중간 쯤에 약간 졸다가 중반이후 급박해지면서 잠이 확깹니다

마지막 장면 보고 난 소감은 닥치고 2편내놔 ㅠㅠ
비둘기 쿨 1주일 지속시간 1시간 캐스팅시간 10분 인듯
반지 원정대도 삼부작의 시작인 만큼 조금 지루했죠. 이번 호빗1편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재미는 2편부터 시작될 듯 합니다.
전 재밌었습니다. 진짜 이제 한 1시간 지났나? 했는데 끝나더군요.

반지원정대정도 수준은 되는거 같아요.
소설에서도 어둠숲 읽다가 질식할뻔했는데 영화에서는 제발 잘 표현했길.
저도 상암 아이맥스에서 3D로 보고 왔습니다.
그 전에 나오는 스타트랙 예고편도 괜찮더군요.

정말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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