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카라]DSP 콘서트 후기2013.12.14 P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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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뚫고 도착한 콘서트장은 열기가 따끈따끈..

시작은 카라의 스텝으로! 시작부터 들썩들썩 ㅋ

에이젝스는사실상 본무대를 본게 거의 처음인데 어찌어찌 노래는 들어본것같더군요..

클릭비 팬분들이 의외로 엄청 오신듯. 떼창 장난아니었습니다 ㄷ_ㄷ

투샤이는 처음보긴했는데 "그녀와 바꿀수 없어~" 란 노래는 자주 들었었죠

그리고 젝스키스는 아마 클릭비 팬분들과 많이 겹치는지 몰라도 떼창크기가 비슷하게 크더군요 ㅇ_ㅇ)a

레인보우는 마하, A, 텔미, 썬샤인을 불렀는데 다좋아하는 곡이라 신났습니다.

눈호강도 하구요(리더,막내 후덜덜..)..

지영이는 뭔가 업되어 있어보여서 귀여웠고 니콜은 힘든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더군요 ; _ ;)b

하라, 햄은 둘이 꼭 붙어서 꽁냥꽁냥하고..

귤여신은 붉은머리를 하고 여유있게 돌아다니시더군요. 귤여신 어머님도 회장에서 뵈었구요 ㅋ

마지막은 단체로 젝스키스의 커플을 부르면서 마무리..

이리저리 뒤섞여서 인사하는게 좋았습니다.

콘서트를 글로 설명하는게 힘드네요 ;; 아무튼 잘놀다 왔습니다! (+ _ +


댓글 : 11 개
즐겁게 다녀오셨나요~ㅎㅎ
네 3시간이 훌쩍 가더군요 ㅋ_ㅋ
흐어 즐거우셨겠어요~
레인보우와 카라의 콜라보무대가 적었던게 좀 아쉬웠죠
전 걸그룹 콘은 가본적이 없어서 맹추위에 콘에서 따스함을 느끼셨겠네요^^
걸그룹콘은 보통.. 남정네들의 후끈하고 끈적한 뜨뜨함이.. 는 농담이고 의외로 여자분들도 많답니다 ㅋ
이번 DSP콘 인터파크 예매 비율이 남자 51.6% 여자 48.4% 이었다네요.
진짜 DSP가 판을 애초에 키우고 싶었으면 이런 이벤트를 진작 했었어야했는데...
너무 많이 늦었다는 느낌입니다... 마인드가 너무 과거에 머물러 있나...
22년만에 처음이리고 하니.. 사실 핑클있때 한번 함직도했는데 말이죠 ;
저도 스탠딩C에 있었는데 카라 스탭때 여자 백댄서 가슴출렁임이 훌륭하더군요.

공연 마지막에 지숙이가 던져준 자유시간 받았었는데 일본인이 쳐서 놓침.. 쉬발...
꿀자리라 불리는 C에 있으셨군요 (+ _ + 요즘 몸이 노쇄한지라 3시간 스탠딩은 힘들것 같아서 포기했는데.. 역시 스탠딩이 진리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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