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언가의 리뷰] 호라이즌 제로 던(스포없음)2017.03.14 AM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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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 처음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사실 요즘 신작게임 자체에 관심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런 저런 게임들에 통수를 너무 많이 맞아서 신작게임을 사는거 자체에 좀 부담감도 있었고 

 

어차피 멀티없는 게임이니까.. 나주엥 중고가좀 떨어지면 하지 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게임이 발매되고 여러 리뷰들이 나오고... 많은분들이 올리시는 동영상을 보고 나니 

 

지금 당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시간은 이미 발매일을 지났고... 디스크를 구입할수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으나 간신히 한정판을 구할수 있었다. 

 

DL구입까지 고려했으나 중고로 매각한 지금은 역시 디스크로 사길 잘했다고 생각하고있다. 

 

게임 얘기로 들어가 보면... 

 

 

완전 멋진 그래픽. 끝내주는 스토리, 박진감넘치는 전투, 다양한 형태의 적들, 적당한 플레이타임, 

 

다양한 사이드퀘스트, 븅신같은UI 등으로 감상을 압축할 수 있겠다. 

 

아... 진짜 그래픽은 어마어마 했다. 특히 톨넥에 올라탔을떄 보이는 화면들은... 와.....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다양한 형태의 적들, 다양한 공격방식....등이 모두 좋았다. 

 

 

이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들을 짬뽕시켜놓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내가 섞였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은 다음과 같다 

 

위쳐(탐색), 어쎄신 크리드(동기화), 마영전(부파), 몬헌(거대몬스터사냥)등이다. 

 

마영전과 몬헌은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위쳐와 어크는 빼박인듯... 영향을 받았다 정도가 아니고

 

특정 기능들을 뺴다 박았다. 뭐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 이렇게 좋은점들을 모아서 잘 만드는건 좋다고 본다. 

 

내가 모르는거지 그게임들도 다른 게임들에서 영향을 받았을수도있고.... 

 

 

여튼 열흘정도 아주 미친듯이 빠져서 플레이했다. 

 

븅신같은 UI만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DLC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나온다면 구매할 용의가 확실히 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 강추. 

댓글 : 2 개
꿀잼이죠 ㅎㅎ
개발 초기에 몬스터헌터에 영향을 받아 시작했다고 밝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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