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속풀이 글] 결말까지 완벽한 피곤한 스타일 2021.02.09 P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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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옷 사감 사이즈를 비교하면서

 

이게 저한테 맞아요?아니면 이게 맞아요? 하면서 사이즈 두개를 가지고

 

10번씩 입었다 벗었다 함 그러다가 결국 본인이 마음에 든 사이즈 구매

 

구매후 한 3~4시간 뒤에 매장에 전화옴

 

자기는 괜찮은거 같은데 와이프가 사이즈가 자기 한테 큰것 같다고함

 

근데 난 지금 구매한게 맞는거 같음 그러나 와이프가 계속 크다고 해서 사이즈 바꾸러 가겟음

 

ㅇㅇ 알았다고 오라고함 한 20분 지나서 옴 또 다시 옷 사이즈를 번갈아 가면 계속 입어봄

 

이제 할말도 없고 너 알아서 해라 하면서 냅둠 한 15분 흘럿나?

 

사이즈 바꾸겟다고 하면서 사이즈 교환해감

 

5분뒤 다시 옴 원래 사이즈가 맞는거 같아서 그거 다시 달라고 함 다시 교환해감

 

결국 원래 사이즈로 교환해감

 

그리고 오늘 아침에 전화옴 집에가서 계속 입어보고 생각해봤는데

 

와이프 말이 맞는거 같아서 다시 사이즈 교환하러 온다고함

 

후........ㅇㅋ 알앗다고 하고 상품 빼논다고 함

 

매장와서 또다시 처음처럼 계속 입어봄 결국 빼논 상품의 사이즈로 교환해감

 

그리고 지금 다시 매장에 전화옴

 

[나랑 안맞는거 같으니 환불하러 온다고]

 

-끗-

 

 

댓글 : 11 개
총기만 합법이면 즉결처분을 그냥...
도라이 새끼네 ..
저런 사람 특징이
직원이 조언해줘도 결국엔 자기가 마음에 드는거 고름ㅋㅋㅋ
그리고 자기사정 늘어놓는 스타일도 진짜 피곤함
그냥 용건만 말할것이지 왜 점원한테 사정을 늘어놓는지ㅋㅋㅋ
뇌가 없나...?
  • TM™
  • 2021/02/09 PM 02:36
저는 절대로 할수없는 행동이네요..
한두번이야 해도 저정도까지 하는건 눈치보여서 절대못할것같은데.. ㄷㄷ
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ㅁㅊ 그리고 인터넷 주문 ㅋ
와이프 보살이네.ㅋㅋㅋ
선택장애들...
와...
와이프가 존재하기는 할까.
또라이개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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