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격투게임] 드래곤볼 파이터즈 몇일간 해본 소감

원작이 있는겜답게 원작재현하는게 굉장히 맘에 들어요

이건 드래곤볼팬으로서 굉장히 반가운 부분

격투게이머로서도 편한 조작과 간단한 콤보가 좋네요.

하지만 이건 초반 얘기고 결국 올라가려면 어려운콤보와 패턴을 연습해야하는것.

다만 이건 격창들 얘기지 저레벨 초보구간에선 그냥 기본콤보만 쓸줄 알아도 충분한것 같습니다.(하다못해 a연타- 초필마무리만 해도)

다른 리뷰같은거에서 이해가안되는점이 저 부분인데

드볼파가 입문이 쉽다면서 본인들도 얘기하면서 게임이 어렵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

어떤 스트리머보면 연습모드도 아케이드도 트레이닝모드도 안하고 기술표도 모른 상태로 바로 캐쥬얼매치돌리고는 금방 환불하던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 아닌가 싶기도하고..

어렵다고 느낄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서 어려운지를 잘 모르겠네요.

서로 레벨이 엄청 큰 정도아니면 갠적으론 격겜중 가장 쉬운 난이도라 생각되네요.물론 파고들면 아니지만요 ㅋㅋ

단점으로는 스토리모드가 굉장히 기대됬는데

결국 클론만 주구장창 때려잡는 스토리라 캐릭터들간의 대화나 전투를 하며 스토리 진행 되길 바랬는데 이런 부분을 클론만 만나니 좀 지겹네요.

차라리 길티처럼 스토리위주로 계속 영상위주로 보다 아주 가끔 전투처럼만 해도 이것보단 나았을것 같은 느낌.

드래곤볼 팬 + 격투게이머라서 어느정도 보정이 들어가긴 했지만

정말 잘 만든 게임임에는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입문자부터 하드 격투게이머들도 재밌개 하지않을까싶네요

[강철의기사]

못하면 빌런만 골라서 처맞아도 눈호강하는게임 ㅋㅋ

[BlueWaterSky]

캐주얼 매치도 힘드시면 아케이드 모드로 단련읆
cpu인공지능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뜬금없는오렌지]

등장캐릭터가 다른 드볼게임에 비해 적다보니
볼륨을 클론으로 채운느낌이더라구요 ㅋㅋ

[BlueWaterSky]

차라리 길티처럼 스토리위주의 영상에 전투는 최소한이라도 했음 좋았을텐데
클론땜에 너무 늘어지더라구요

[문화충격]

보면 트레이닝이랑 콤보트레이닝도 안하고 어려워 하는 분들 있음 샘플도 보여주고 해보면 전혀 안어려운데
아크 격겜은 매번 포기하다 드볼이라 입문했는데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
근데 정말 맘에드는게 대전상대에 따라 대사 바뀌는게 넘 좋던
기뉴 랑 프리저랑 붙으면 존대하면서 공격하던

[BlueWaterSky]

깨알같은 대사들 좋더라구요 ㅋㅋ
내퍼랑 트랭크스랑 만나니 베지터의 아들아닌가! 하는식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