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파판14 처음엔 회의적이였는데2015.08.28 PM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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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록 재밌네요!!


처음엔 그래픽도 요즘 같지 않고

전투도 요상하다라고 생각했는데


게임에 조금씩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예전 RPG 느낌도 나고 시스템도 그렇고

어설프게 최신형 RPG를 지향하기보다 파이널 판타지란 이름에 맞게 파판을 온라인으로 한다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거기에 온라인RPG지만 싱글 패키지게임을 하는듯한 스토리 연출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스토리 라인까지 너무 고전식이여서 좀 지루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오히려 국산 RPG 게임들 스토리라인이 더 재밌는듯..

그렇지만 온라인에서 패키지게임형식의 스토리 연출을 보는게 흥미로워서 고전식 스토리라인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망할 퀘스트 동선 좀 어떻게 좀....

초반에 하다가 접을뻔 -ㅁ-

지금은 그러려니 하면서 하는중;;


확실히 현재까진 재밌게 하고 있고 결재도 할 생각이지만 제일 걸리는점은

이게 한국인 종특이 발동되 엄청나게 빠르게 파고 들면 계속하게 만들 컨텐츠가 있을까??란게 의문점이네요.

지금 엄청 빠르게 달리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은 다 하고 나면 뭐 할까...란 의문이 드는...

제가 워낙 천천히 돌고 있어서 만렙 컨텐츠는 잘 모르겠지만 빠방하다면 별 문제 없을듯??


위의 사소한 불만들 빼면 나머지는 아주 재밌게 즐기고 있어서 아주 만점입니다!
댓글 : 15 개
15부터 조금씩 재밌어지기 시작하고 20부터.. 빠져들죠... 후후
제가 그 20렙부근인데 적절하네요 ㅋㅋ
저도 조금 해봤는데 공감되네요 ㅎㅎ
그래픽이야 뭐 파판14도 나온지 좀 된 게임이고 오히려 차분하고 뭔가 가득찬 느낌이 더 좋은거 같아요.

스토리도 확실히 파판이란 느낌이 팍팍 오네요. 애들이 벙어리라 더 그런듯? ㅋㅋ

퀘스트 동선은 확실히 여러번 뺑이도는데 그냥 느긋하게 하니 그러려니 하게되네요.
성우는 좋은것 같은데 벙어리는 싫어요 ㅠ
좀 성우 연기 다 했으면 하는 아쉬움
전 초반을 못넘기겠어요..... 3번 시도했는데 초반부를 못넘기고 끔 ㅂㄷㅂㄷ
그 초반만 넘기면 할만한것 같아요!
이미 글로벌과는 1년텀이 있을 정도로 긴 내용이 더 존재합니다..향후 6개월 ~1년안에 글로벌과의 컨텐츠 텀을 줄인다고 하니 국내섭은 발빠르게 패치 될거같네요..
컨텐츠 문제는 안될듯...
그러면 다행이네요 ㅎㅎ;
준비해 놓은 걸 보니 만렙 찍고 해야 할 컨텐츠가 더 많더라고요.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안타깝게도 컨텐츠 글로벌섭 따라갈려면 1년 반정도 걸립니다..그때는 글로벌이
또 더 진행되있겠죠
현재 컨텐츠로는 3~6개월이면 다 할것 같아서 일부러 지나치게 천천히 하는중인데 패치빨리 해주고 그러면 지루할틈 없겠네요!
할거 겁내 많아요; 컨텐츠 걱정은 안해도 될듯;
다행이네요 ㅎㅎ;
어지간한 백수가 아닌 이상은.. 무리.. 물론 다 한다는 것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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