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새 네이버 웹툰은 영 별로네요

접근성이 좋아서 네이버 웹툰 자주 보는데

어느순간부터 독자 맘에 안들면 별점 테러부터 시작해서

베댓이라는 시스템은 작가들로 하여금 의욕상실하게 만드는 댓글이 가득하고


왜 스토리가 진행 안되냐

OO가 왜 이리 별로냐

등등 자기들 입맛 진행으로 바꿀려고 하는게 영 별로네요.


거기에 네이버 정식 연재라고 나오는것들도

어느순간 일진물도 엄청 많아지고..

나오는건 저도 일부는 재밌게 봐서 그러려니하겠는데

특정 장르가 좀 지나치게 많아보아보이니 점점 정나미 떨어지네요


독자부터 시작해서 작품 관리하는 네이버까지 점점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저런 댓글과 별점때문에 휘둘리는 연재하는 작가님들이만 괜히 불쌍

레진에 댓글과 별점없는 시스템은 진짜 신의 한수인듯

[워윅따윈질려성애자]

저는 윗쪽보단 아래쪽에 잇는 웹툰들이 재밌더군용.. 댓글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조은 듯 ㅠㅠ

[에키드나]

근데 확실히 노블레스는 뭐... 진도가 안나가니 답답할 따름...
이건 뭐...

[EastSea]

네이버 웹툰은 댓글이 좀 깨죠..심한말로 흥을 잡친(?)달까..막말이 많죠

[人修羅]

요즘은 레진에 올인 중입니다.

[아우토번]

댓글에서 제일 보기 싫은 부류가 캐릭터가 죽을거 같으면
저 캐릭터 죽으면 더 이상 이 만화 안봐요.
이런게 제일 극혐

[에테리얼]

까이는건 이유가 있다고 봄

[CERBANTES]

저는 관찰인간 이란 다음웹툰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최고의 웹툰중 하나라 생각듭니다.

[주윤발 형님]

같은 이유로 안봅니다. 이말년 서유기만 한달씩 묵혀서 한번에 보는정도.

[귀로]

레진에서 그다이 진짜재밌어요 꼭보세요 ㅋㅋ

[모물린]

웹툰을 네이버가 관리하는 이상 시스템의 한계라고 할까... 어쩔수 없죠.

[Hawaiian]

전 요새
월요일 - 소녀의 세계
금요일 - 밥 먹고 갈래요?

만 봅니다.

[쌀곰]

각각 서비스 방식에 따른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악플은 좀 힘들게 하지만요... ㅠㅠ

[朝?]

전 그래서 그냥 웹툰 자체를 안 봐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