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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왜 우리는 마블 영화 주제곡은 흥얼거릴 수 없는가?2016.09.18 PM 07:34
재미로 보세요 ㅋ
자막 있어요!
댓글 : 13 개
- MANISH~!
- 2016/09/18 PM 07:39
잘봤습니다.
제 결론은 가오갤 짱짱!
제 결론은 가오갤 짱짱!
- 루리웹-1230166021
- 2016/09/18 PM 07:45
잉? 마블하면 아이언맨 3 주제곡 떠오르지 않나?
- 위한
- 2016/09/18 PM 07:48
유일하게 DC가 마블보다 나은건 음악이라고 생각함
원더우먼이 배댓슈에서 둠스데이 앞에 등장할때 나온 테마음악은 진짜 짱이었음
원더우먼이 배댓슈에서 둠스데이 앞에 등장할때 나온 테마음악은 진짜 짱이었음
- Gellert
- 2016/09/18 PM 07:50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 그래도 되고..뭐 바로 생각난건 어벤져스 테마긴하네요
- 아라스라무스
- 2016/09/18 PM 07:50
그래두 어벤져스는 생각나는 노래있는뎅...
- 원자력장판
- 2016/09/18 PM 07:54
가오갤 볼때 가장 좋았던게 역시 BGM이었음.
- 아무개w
- 2016/09/18 PM 07:54
솔직히 스타워즈랑 본드영화는 시작할때마다 너무 딱 듣기쉽게 크게잘나오고...
일단 스타워즈랑 보드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억지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 영화자체는 일단 편마다 스토리랑 주인공도 다 달라서 기억 안날만도하고 ㅋㅋ
그 수많은영화중에 정말 영화하면 떠오르는노래가 있는게 몇개나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장르자체가 아예다른 이프온니나 원스나 타이타닉같은거 빼고 ㅋㅋㅋ)
일단 스타워즈랑 보드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억지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블 영화자체는 일단 편마다 스토리랑 주인공도 다 달라서 기억 안날만도하고 ㅋㅋ
그 수많은영화중에 정말 영화하면 떠오르는노래가 있는게 몇개나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장르자체가 아예다른 이프온니나 원스나 타이타닉같은거 빼고 ㅋㅋㅋ)
- 레인카네이션
- 2016/09/18 PM 07:55
난 아이언맨3 스텝롤 올라갈때 나오는 테마 좋던대 휴대폰에 담아 듣기도하고
- 압둘란데요
- 2016/09/18 PM 07:57
Back in Black..
굳이 제목을 마블로 고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거의 규모가 큰 영화들, 게임들은 모두 이런 스텐스를 취하고 있어서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건 맞네요.
굳이 제목을 마블로 고른 이유를 모르겠네요. 거의 규모가 큰 영화들, 게임들은 모두 이런 스텐스를 취하고 있어서
모험을 하지 않는다는건 맞네요.
- v2killer
- 2016/09/18 PM 07:58
영상과 같이 공감된점도 있네요... 확실히 요즘 영화들 흥행과 다르게 주제가라는게 확실히 기억이 안남...
반면 스타워즈 같은건 진짜 한방인데...
확실히 말하자면 이 영화→주제가 이런거 요즘 없어요... 영화와 어울리는 음악만드는것도 힘들긴 한데. 스타워즈처럼 한번에 기억 할 수 있는 음악 만들기도 만만치 않을듯하네요.
반면 스타워즈 같은건 진짜 한방인데...
확실히 말하자면 이 영화→주제가 이런거 요즘 없어요... 영화와 어울리는 음악만드는것도 힘들긴 한데. 스타워즈처럼 한번에 기억 할 수 있는 음악 만들기도 만만치 않을듯하네요.
- Lime Leaf
- 2016/09/18 PM 08:05
음악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은 감독, 편집자가 그들이 아는 대충 적당한 음악으로 촬영과 편집을 하고
그정도로만 쓸 음악을 작곡가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작곡가도 딱 그정도의 음악만 만들어주는
즉, 산업으로써의 양산되는 음악과 그걸 이용한 싸구려 편집이라는 거지요.
이미 다들 느끼시겠지만
영화에서의 BGM은 장면과 함께 잘 어우러져야 효과가 크게 남고 감동적으로 다가오죠.
어울린다는게 있는지도 모르게 배경에 깔린다는게 아니라 영상의 연출(화면, 효과음 포함)과 음악의 흐름이 서로 춤을추듯 균형을 잡아야한다는 것이죠.
그러려면 상황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잡아줄 화음과 적절한 멜로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억하고있는 명곡은 대체로 이런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죠. 거론된 스타워즈, 007, 그리고 시네마 천국이라던가 매트릭스도 그러하고요.
결국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건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지는겁니다.
저런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전 아니네요.
아직도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성에서의 싸움부터 고속도로 추격신까지 군더더기없이 이어지는 그 연출과 편집이 인상에 남습니다.
그정도로만 쓸 음악을 작곡가에게 요구하기 때문에 작곡가도 딱 그정도의 음악만 만들어주는
즉, 산업으로써의 양산되는 음악과 그걸 이용한 싸구려 편집이라는 거지요.
이미 다들 느끼시겠지만
영화에서의 BGM은 장면과 함께 잘 어우러져야 효과가 크게 남고 감동적으로 다가오죠.
어울린다는게 있는지도 모르게 배경에 깔린다는게 아니라 영상의 연출(화면, 효과음 포함)과 음악의 흐름이 서로 춤을추듯 균형을 잡아야한다는 것이죠.
그러려면 상황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잡아줄 화음과 적절한 멜로디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기억하고있는 명곡은 대체로 이런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죠. 거론된 스타워즈, 007, 그리고 시네마 천국이라던가 매트릭스도 그러하고요.
결국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건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지는겁니다.
저런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런진 모르겠지만 전 아니네요.
아직도 매트릭스 리로디드에서 성에서의 싸움부터 고속도로 추격신까지 군더더기없이 이어지는 그 연출과 편집이 인상에 남습니다.
- 룰뷁씨
- 2016/09/18 PM 08:37
근데 예시로 들어준 스타워즈나 007, 헤리포터 같은건 전 시리즈에서 그 음악을 다 동일하게 사용했기때문에..
"이 음악이 이 영화 시리즈의 메인테마다!" 라고 느끼게 되는거 아닐까요??
(영화 자체의 곡은 생각이 안나도, 마블 타이틀 팡파레는 대부분 기억하실텐데.. 그와 마찮가지죠..)
저 영화들의 모든 곡들을 전부다 다른곡들로 했다면 이정도로 기억에 남지는 않지않을까 합니다...
막말로..
스타워즈에서 가장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곡과, 다스베이더 나올때 자주 나오는 곡인 " 디 임페리얼 마치" 이 두곡을 제외한 곡이 생각나냐고 하면 생각이 날까요??
007에서 메인테마곡을 제외하면 다른 곡들은 생각이 나나요??
영화 장면과 어우러져서 그 곡 자체가 굉장히 임펙트있게 다가와 곡이 기억이 나는건 몇곡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영화에서는 맨옵스의 원더우먼 테마 정도가 거의 유일하겠네요..
위에 지적된 문제들은 마블만의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죠..
"이 음악이 이 영화 시리즈의 메인테마다!" 라고 느끼게 되는거 아닐까요??
(영화 자체의 곡은 생각이 안나도, 마블 타이틀 팡파레는 대부분 기억하실텐데.. 그와 마찮가지죠..)
저 영화들의 모든 곡들을 전부다 다른곡들로 했다면 이정도로 기억에 남지는 않지않을까 합니다...
막말로..
스타워즈에서 가장 처음 시작할때 나오는곡과, 다스베이더 나올때 자주 나오는 곡인 " 디 임페리얼 마치" 이 두곡을 제외한 곡이 생각나냐고 하면 생각이 날까요??
007에서 메인테마곡을 제외하면 다른 곡들은 생각이 나나요??
영화 장면과 어우러져서 그 곡 자체가 굉장히 임펙트있게 다가와 곡이 기억이 나는건 몇곡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영화에서는 맨옵스의 원더우먼 테마 정도가 거의 유일하겠네요..
위에 지적된 문제들은 마블만의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죠..
- 스사 노오
- 2016/09/18 PM 09:04
본드,스타워즈가 저 음악이 생각난다면
마블은 영화오프닝 부분에 만화책 넘기는 부분이 테마 인샘이죠
이건 쫌 억지같음..
마블은 영화오프닝 부분에 만화책 넘기는 부분이 테마 인샘이죠
이건 쫌 억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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