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불나불] [쥐스타]첫날판세와 소감 정리2010.11.18 PM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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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터 개장인데 아침 8시 30분부터 진짜 사람 놋데월드 무료개장한거 처럼 미칠듯이 몰려옴
중소기업에서 대학, 고교 작품들까지 다 보고 왔음
경품 응모한거랑 원하는 경품들 다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다.
의외로 재미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기타 세세한거 적고 싶은거 많은데 일단 빅 4만 적는다.
사진은 나중에 올리련다 귀찮다.


일단 저녁끝까지 호응보면 블앤소>>>커프>>디아3=아키에이지>>테라쯤 되겠다.



심지어 여성향 게임인 리듬&파라다이스까지 다 클리어하고 가방까지 받앗을정도로 안해본게 없음

아, 참고로 대표작들이고 영상 공개된 작품이고 99프로가 다 체험가능버전이었은까 뭐 체험판 아니라서 열세라는 개소리는 사양

루리웹 99프로가 호언장담하고 다 처바를거라는 블쟈부스 .......
아침에 열리자마자 미칠듯이 뛰어갔지 다들 디아3로........
아침에만 그랬음 아침에만
오후에는 그래도 1줄(이걸 기준을 타 부스 줄 규모를 말하겠음)있던데
그냥 디아3 대기 줄에서 스2 올스타 경기 본다고 게기는 애들이었다;;;
경기 한겜 끝나니까 바로 다 들어가게 해주더구만....
해본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까 별로 바뀐걸 못느끼겠다라고 말함.
내가 그래도 설마 하고 해봤는데
진짜 디아2랑 바뀐건 성별남녀랑 직업 , 특성 스킬 추가 뿐인거 같다.
게다가 영문판.


온라인게임 다 처바른다고 지껄이던 루리웹 일부 종자들이 말하던 대격변....
와..... 줄이 안보일 정도다

진짜 줄이 없다고.

와우는 이제 하는 애들만 할정도인걸 증명하는부분이었다. 그냥 대격변 부스는 진행요원들이 안에서 노가리나 까고 있더구만... 자리는 다 찼는데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그래도 스타2 올스타전하고 게임컨셉과는 단 한개도 연관없는 부스걸 포토타임으로 겨우 사람 끌어모으는거 같았다. 아니 올스타전만큼은 진짜로 흥했다. 벼가 서기수한테 끝까지 개겨서 보던 사람들도 끝까지 쥐쥐안친다고 추잡다고 할정도로 질질끌던 경기를 봤으니까 말이지
부스 앞에 공간 거의 없을정도로 경기관람은 대성.



엔씨
블앤소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도 나름 사람들이 붐볐고 재미있었다.
에일리언 스웜 비슷한 게임인데 제목이 기억안나는 로봇타는 게임 나름 할만했다.
블앤소.... 아침부터 5줄로 s자 형태로 대기탔다. 아니 그 줄은 저녁 5시까지 계속 그랬다.
4시쯤에 줄막았는데 안막았으면 계속 몰렸을거다.
나는 점심때 한가한 틈을 타서 3줄째에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55분 기다리고 안에 들어가서 또 먼저 들어온사람이 40분정도 플레이하는걸 지켜보고 플레이했다.

어쌔신 제외하고 공개된 모든 종족가 성별 직업 다 플레이 가능했다.
스토리도 나름 잘 만들었고(좀 슬픔) 하여간 40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넥슨
강화이벤트때문에 던파쪽에 광속으로 뛰어가는 사람 꽤 됬었음
던파는 제끼고(경품딸려고 가는애들 99프로)
카록.... 이제 파티에 카록 1인분은 있어야 될거 같다.
버튼 연타만 자신있으면(힘겨루기 할때 스테 소모 장난아니다)
보스 힘겨루기 충분히 잘 써진다(sp스킬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미스테리한게 블앤소보다 줄은 짧은데 대기시간은 비슷했다는 거다
아 그리고 밥샵형님은 내일온단다.


아키에이지
나름 걱정도 됬는데 체험 종류가 2종류(순수 전투 위주||| 공성, 건축, 조선, 함대전)
였고 해보니까 나름 신경쓴게 보였다. 디아랑 동급으로 취급한 이유가 이건 사람이 폭발적으로 몰리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많이 와서 롱런했다. 이거 만든 감독도 와있던데 반응보고 흡족한거 같았다.


마지막으로 킹덤 언더 파이어2
체험+3d트레일러 감삼

3d안경끼고 트레일러 봤는데 부왁!
이것도 줄서면 한 3~40분만에 게임플레이 할수준으로 대성
디아3도 줄 거의 안서고 다떨어질때에도 계속 줄서서 사람들이 했다
아쉬운건 전투만 했고 그것도 짧았다는거, 한번에 3명이서 3인팟하는데 각각 다른 캐릭해서 자리 잘못잡으면 지 꼴리는 캐릭 못한다는거 뿐이었다.
게다가 페임테크2의 괴랄한 성능은...
60프레임 고정으로 마지막 보스전 깢도 프레임 끊긴다는 느낌을 한번도 못받았다.


중소기업과 기타 타이틀들은 시간남아돌때 적을련다.
아 맨날 특히 루모사이트에서 딸치는 그란5도 시연했는데 별로 안몰림 그냥 기판 한대에 한두명 대기 탈까말까
아니 그냥 콘솔은 그저 그랬다고 해야 하나
댓글 : 23 개
대격변은 대기줄자체가 없더군요 ㄷㄷ
블소는 자잘한 버그와 다듬기만 하면 베타해도 될것같고 아키에이지는 인터넷으로 본것보다 직접보니 이 게임도 할만하구나 생각들고 던파는 뭐 매너란걸 찾아볼수없이 걍 난장판에 스태프 정리하느라 애씀 ㅋㅋ 테라는 좀 실망했고.. 아스타 크라이시스 엔진썼다며... 마계촌 온라인은 엘소드에 스킨만 씌워놓은거 같음..
대격변은 진짜 털렸음.

디아3는 사람마다 다른듯.
내가할땐 줄이 꽤 길어서 알바가 뒤에 줄 못서도록 컷트했었음. 근데 결국 미어터져서 통제안함 ㅋ. 게임은 스타2 첨했을때 처럼 인상적이진 못했음. 그러나 우리가 했던 체험판은 디아3의 장점이 완벽 구현이 안된 말그대로 체험버전임.

커프2는 진짜 재밌었음. 이것도 스킬 두개밖에 못써서 아쉬웠는데 가능성이 보임.

블앤소는 괴랄한 줄때문에 ㅈㅈ
함 가볼라 했더만 교통비만 10만원;
대격변은 진짜 맨첨 갔을때 시연안하는줄 ㅋㅋ낼은 커프 해야겠네요 커프하러 갔다가 아스타 따위를 하다니..
  • spex
  • 2010/11/18 PM 09:14
전 디아3 좋았음
체험판만 했을때는 그럭저럭 할만 했다 이정도였는데
제이 윌슨이 디아블로 3 PT 할때 우리가 한거는 진짜 데모의 발가락 때도 안되는 것이었음 기대감↑

KUF2 는 부대 2개 밖에 안되고 전작에서의 부대를 이용한 전술 전략을 못써봐서 아쉬움

블앤소는... 솔직히 전투에서 실망-_-) (그놈의 오토타겟팅) 하지만 나머지 부분은 다 맘에 듬

p.s - 근데 저는 KUF2 할때 끊기던데-_-;
테라는 어땠나요?
대격변은 할 사람들은 모두 베타때 해봐서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것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건 커프2.
테라는 평작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기대많이 했는데 실망함
안녕지윤아(chris3102)
///아침에는 사람 꽤 됬는데
3시 이후로는 뜸해보였음
어 쩃거나 완전시망은 아니고 사람들 자리는 8~90퍼 채우고 할정도 였긴 한데 나는... 잘 몰겠음
테라는 3차클베때 젖망하고 싹 갈아엎는다고 하던데도 실망인가보군요 안
커프 엔진은성능이 엄청 궁금하네요. 최종판 나오면 너무 하고 싶음.
NHN은 커프만 믿고 부스 가야됩니다 다른 작품 보려고 갔다간 망..
한랭건조(chohoki)
//엔진성능
괴랄할정도로 사기...
보스전갈전다 깰때까지 프레임 드랍 안느껴짐
음...부스마다 뭐 배포하는거 없나요?
블쟈부스에서는 대격변포스터 준다고 하던데..
대격변은 뭐...
이미 베타 할만큼 다 해봤고...
게다가 2주 후면 바로 나옴 ㅎㅎ;
안녕지윤아(chris3102)
//부스마다 앵간하면 주는거 다 있습니다
즉석 경품 이벤트도 하는데도 꽤있고
디아3해도 디아3포스터는 안줍니다
그냥 무조건 대격변만 준다고 욕좀 하던데 ㅋㅋ
가방 같은거는 다 주는데 집오는길에 보면 다 길바닥에 버려지고 지하철에 버려두고 가는 넘들이 많음..
ㅇㅅㅇ...그렇군요..!
그렇지 않아도 엄청 복잡한 와우(특히 애드온 ㄷㄷ)가 대벽변에서는
더욱더 복잡하게 나온다던데....역시 신규유저들에겐 와우보단 엔씨게임이 더 맞을듯
특히 마계촌이랑 리듬파라다이스 가방 버려진게 많았음 15m 걸을때마다 꼭 1~2개씩 나옴
리듬 파라다이스는 *-.-* 고이 챙겨 왔는데
음... 왠지 안가도 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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