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발낙지개드립] 누나있는 사람 초공감 6편.txt2010.12.06 PM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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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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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이 심하게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한날


나: 으으.....


누나: 어.. 일어 났어? 괜찮아? ㅜㅜ


나: 어~ 괜찮아 팔하나 다친건데 뭐ㅋ


누나: 너 병원갔단 소리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알아~! 바보야!


나: 왜 큰소리를 내고 그래....


누나: 히잉~ ㅜㅜ


나: 누나 얼굴이 왜이렇게 부었어?


누나: 모.. 몰라두돼... ㅜㅜ


나: 밤새 여기있었구나? ㅋㅋㅋㅋㅋ


누나: 아.. 아니야 엄마도 왔다가...






- 와락






나: 누나 고마워 역시 우리 누나밖에 없다 ㅋ


누나: 이거 놔 바보야.. 링겔빠지면 어쩌려... 훕~


나: 자~ 흥하고 콧물 푸세요~!


누나: 시.. 시러~


나: 어서~


누나: 흐.... 흐응읏~~!


나: 이제 코맹맹이로 징징거리는 소리 안들리겠구만 ㅋ


누나: 피~ 바보!
댓글 : 17 개
전혀 공감이 안 가요. ㅠㅠ
이러시는 이유가 뭡니까
공감 0%....
  • acami
  • 2010/12/06 PM 03:22
자 환상을 보여주셨으니

이제 현실을 보여주세요.
누나원하심?
뭐양 병맛 나네요. ㅋㅋㅋ
양팔이 부러지면 난리 나겠네.
피바보피바보피바보피바보
현실은 병문안은 커녕 문자로 "빙시 조심하지 ㅋㅋㅋ" 이렇게 온다.
레드썬
오글거려 이걸 상상하며 쓴것두..
야설 쓰나?
순간 공허가 떠올라씀ㅋㅋ
아카미//
누나: 자, 슈퍼 가서 위스퍼좀 사와.
나: 누나가 가. 누나 꺼잖아. 챙피하단 말야.
누나: 맞을래 다녀올래.
나: 맨날 때리기만 하고! 누나가 여자야?
누나: 여자니까 생리대 하지. 그리고 나 지금 머리 안감아서 못 나가. 그리고 안 다녀오면 너 컴퓨터에 그거 이른다?
나: 뭐, 뭐! 아, 알았어 다녀올테니까 돈 줘.
누나: 저번처럼 좋은 느낌 사오면 죽는다?
나: 아무거나 하면 되지.
누나: 그래 사와봐 어떻게 되나.
나: 쳇, 다녀올게.
누나: 거스름돈은 너 가져
나: (감동)...

이런 거죠.
팽이가 계속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이상 누나가없는 사람의 소설이였습니다
일본애니에서나 나올법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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