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PI]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이면 쵸비츠도 먼 미래는 아니겠지2016.03.12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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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보며 문득 든 덕후같은 생각...

알파고 같은 인공지능이면 쵸비츠도 먼 미래는 아니겠죠?ㅋㅋ

치이 같은 미소녀 인공지능 컴퓨터

기대해봅니다ㅋ
댓글 : 18 개
  • ver3
  • 2016/03/12 PM 11:21
지능을 가졌기 때문에 쟤도 날 싫어할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파고 수준의 지능이면 역시 인간이 인간을 고르는거 보다 더 치밀하고 지능적으로 고를것같습니다.
고로 우린 안됩니다.
이게 벌써 10년도 더된 애니라니..
일단 우리는 안 좋아할듯 ..
일단 가격대가.....
아니 그전에 저게 나올때 정도면 일거리가 없을텐데 수입은.....

아.....그래서 저 주인공도 주운거였지....(아마?)
주인공도 인간형 컴퓨터 그거 중고로 살돈도 없어서 못사고 거져 주움 ㅋㅋ
아마도 대강 중고차 한대값 정도는 되는거 같음 ㅋㅋ
하지만 대다수는 엔젤릭 레이어, 아니 그 이전에 터미네이터를 상상하고 있는 현실이죠. ^^
쵸비츠는 불가함...왜냐면 아직도 베터리 개발이 안되고 있기 때문....
쵸비츠 같은거 나오면 베터리 때문에 6시간도 못갈듯...자동차 베터리를 내장하고 다닐려나 ㅋㅋ
24시간중 10시간이상 취침(충전) 사람과같이 움직일지도 ㅋㅋㅋ

전기세는 니가벌어와라 기계야 ㄷㄷ
그래도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아틀라스 보면,
얼마 전까지도 배터리 해결 안돼서 머리통에 유선 꼽고 다니던 놈이
(근처에 서있기도 힘들 정도의 엄청난 소음은 덤)
지금은 등짝에 군장 사이즈 배터리팩 하나 메고 소음도 제법 조용해져서
혼자 잘 걸어다닙니다... (스쿼트를 너무 많이 했는지 다리가 후들거려서 그렇지)
이게 불과 한 1~2년 사이의 일.

이 속도로는 5~6년만 지나도 인간형 몸체 사이즈로 티 안나게 배터리 해결 가능할지도.
(실제로 일제 아시모는 지금도 백팩 메고 잘 돌아다니죠... 사이즈가 초딩 만해서 그렇지.)
인간 비슷한 피부와 골격,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지는게 아직까진 기술 개발이 되지 않았고
그 이전에 최근 들어서야 이족보행답게 걸을 수 있게 됐는데(발로 차도 균형을 잡는 등)
초비츠 정도 개발이 될려면 빨라도 30년은 더 걸리죠..
거기에 기본적인 움직임들을 처리하는데만 용량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적 활동들은 인터넷을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밖에 구현할 수 없으니
와이파이 안터지면 주인 따라다니는 60kg짜리 고철덩어리...
그냥 바둑만 둘줄 아는 기계임.
역시 루리웹 ㅋㅋㅋ
만약 만든다면 스위치는 다른 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자꾸 꺼졌다 켜졌다 할 거 같아서
앜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지니아주에서 먼저 시작하면 터미네이터
아키바에서 먼저 시작하면 쵸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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