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PI] 오늘만 사는 일본 고교야구2016.08.07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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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고시엔 후쿠오카현 대표 큐슈국제대부속고교와 이와테현 대표 모리오카대부속고교의 경기.

큐슈 선발 투수 164구 던지고 8과 2/3이닝 강판ㅠ

고교야구부터 이렇게 던지니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투수들이 왜 그렇게 드러눕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 18 개
우와 화질 짱이네요
저는 아사히에서 스트리밍하는걸로 봤는데...ㅇ_ㅇ 화질이...ㅠㅠ
와.. 저기도 애들 팔 갈아넣는건 똑 같네요.
원조가 일본이죠..그리고 그걸 신성시 하는곳도 일본이고..ㅋㅋㅋ 스포츠 만화만 봐도 뭐...
야구 만화에 근성근성 정신력 티령이 그냥 있는게 아니죠...
어깨 갈아 먹을일 있나..--;; 저딴걸 투혼이라고 포장하고 하것지...
그렇게 던지고 쉬지도 않나 ?
규정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저런 아마야구는 벌떼운영이 위력이 있지 않나요
어리다 보니 실력 편차가 있기때문에 에이스가 혹사 당하는게 아마야구죠...
고교야구는 개인실력차이가 워낙 심하기때문에 에이스한명이 걍 상대팀을 씹어먹는경우가 많아서 벌떼야구는 전혀 안맞죠..
맙소사................
얘네는 던질수록 어깨가 강해진다고 믿음...
100구만 넘겨도 바꿨어야 하는데 세상에...
뭔가싶었는데 163구????
저렇게 던지고 1회전 탈락됨...ㅠㅠㅠㅠㅠ
나름 야구 선진국인 곳에서 이런 미친짓을 하는게 이해가 안감.
에이스 한명만 밀고 가는거죠 뭐 ㅜㅜ

강판 되고 좌익수로 들어가네요. ㅋㅋ
마츠자카 고교시절에 코우시엔 준준결승 연장17회까지 250구 투구했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사실은 250개 던지고 다음날 또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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