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PI] 이 세상 야구가 아니다2018.08.07 PM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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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나시 가쿠인 vs 고치상고


고치상고의 선발 키타다이 신지로


9이닝 12실점 완투승. 150구의 열투ㅎㄷㄷ


날도 더운데 실실 웃으면서도 잘 버티네요.

 

스탠드의 응원단들도 열정이 대단합니다.

댓글 : 4 개
어제 방송한 열투 고시원이군요.
고시엔에서도 보기 드문 난타전이라 꽤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고치 상고는 시고쿠 지방 터줏대감이던 메이토쿠 키주쿠의 연속 우승을 저지하고 올라온 팀이라 전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는데, 누르고 올만한 타선이더군요.
다만 2회전에 게이오대 부속을 상대로는 조금 어려울거 같기도.
  • AKB48
  • 2018/08/07 PM 08:53
고시엔 기간에는 이 방송이 제일 재밌어서 챙겨보게 되네요. 경기에 관련된 스토리나 패배한 팀들 이야기도 주목해주고.
게이오도 9회말 2아웃에서 끝내기로 힘들게 이겼었는데 2회전 두 팀 경기 재밌을 것 같아요.
양 팀 모두 12년(고치), 10년(게이오)만에 올라간 여름 대회라 섣불리 예상하기가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게이오대 부속이 올라갈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고 봅니다. 카나가와 쪽은 일본 고교야구에서도 상당한 격전 지방 중 한 곳이기도 해서...
12점이나 실점을 했는데 완투승이라는게 더 놀랍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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