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YPI]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8.08.15 A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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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거린다는 평가가 많던데

 

여주인공이 이뻐서 한 번 봐야겠네요.

 

감수성이 예민해서 일본 멜로 영화같은 거 보면 울컥 할때가 많은 편이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훌쩍훌쩍하면서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그런 의미에서 기대가 되네요.

댓글 : 7 개
저도 오글거리는 거 못보는데 이 영화는 뭔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돋보여서
그 오글함마저 중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가 멜로영화지만 어찌보면 사람대 사람 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항상 같은 장면에서 눈물샘이 터지곤 하는데
뭔가 울적해서 울고 싶을 때 그 장면을 반복해서 보곤 하네요
극장에서 5번 이상은 봤는데... 이번 가을에 애니 개봉되면 또 여러번 볼 것 같습니다.
  • AKB48
  • 2018/08/15 AM 11:49
5번 이상 보셨다니ㅎㄷㄷ 꽤나 후유증이 남는 영화인 것 같군요.
여배우가 마냥 좋기만 ㅋㅋ
너무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말은 맘에 안들지만 ㅠㅠ
저번달이였나 VOD에 무료로 풀려서 봤는데..
몰입을 심하게 했더니 목이 엄청나게 잠겼던..
정말 여주시점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소설이 참 좋음...군더더기 없이 딱....

영화 먼저보고 나중에 소설을 읽었는데....역시 원작이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원작부터 읽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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