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이번 달에 은퇴하는 J-POP의 여왕.avi2018.09.02 A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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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9월 16일에 은퇴하는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본격적으로 브레이크가 시작된 1995년의 TRY ME ~私を信じて~

 

저는 2000년대 이후 보다는 太陽のSEASON이나 Chase the Chance 등 90년대 곡들 좋아했었네요.

댓글 : 16 개
갠적으론 겁나이쁜 외모덕을 많이본 뮤지션이라고 생각하네영
아무로 노래 최고의 띵곡
Paradise train 도 좋아요 ㅎㅎ 인제 j-pop 추억의 한페이지로~
음반이 아닌 음원 시스템이 정착된 후 모아둔 재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은퇴 없이 간간히 활동을 하는 게 요즘 추세인데...
굳이 은퇴라는 공식을 발표하는 걸 보면 역시 일본스럽달까- 혹은 아무로 나미에가 확실히 90년대 가수답달까- .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 그녀의 26년이 그리워질 날이 있겠지만, 우선은 그녀가 바친 인생의 절반에 감사함을 표하며 "안녕"이라 고해봅니다.

잘가요, 나의 스타여!
예전엔 J-POP은 뭔가 세련되고 트랜디한 음악 인식이었는데..요즘은..어떤가요? 우타다 이후로는 안들어서.
또 이렇게 추억의 한페이지로 사라지네요
일본에서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는줄 알았더니 한국에도 팬이 많았군요
아무로 나미에 노래는 접한적이 거의 없어서 몰랐네요
학창시절 '자드'나 다른 가수들의 음반도 마찬가지였지만, 라센 반을 구하기 힘들다 보니- sm 반으로 많이들 들었었죠.
팝을 즐겨 듣게 되는 학창시절, 우리 세대는 그만큼 음악감상실 등에서 j 팝 역시 많이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


그립네요, bs 공연 실황 녹화해서 틀어주던 음악감상실의 그 풍경이.
춤추면서 완벽한 라이브를 하는 보아이상급의 가수였는데 아쉽군요. 하긴 나이가있으니..
생각난김에 유투브에서 곡좀 찾아보려고 곡명 카피 페이스트 하려고 하니 카피 페이스트 안되게 막아논건가요? -_-
체이스 더 찬스 참 많이 들었던 곡이네요......ㅎㅎㅎㅎ
내가 개인적으로... 일본가수들 그 특유에 코맹맹이 소리 제~일 듣기 싫어서
일본가요는 허접으로 판단했는데...
일본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자가수로써... 나름 노래 칼라도 있고
파워도 있고... 춤도 akb48 같이 븅쉰같은 춤이 없어서 좋음...
특히 개념이 있어서... 기미가요도 제창안하고..
여튼 빨리 은퇴해서 아쉽네...
개인적으론 Dancing Junk 가 제일좋았음
목소리가 좀 바뀌었네요 역시 나이는..
저도 체이스 더 챈스랑 유어 마이 선샤인 같은거 참 좋아했어요. 체이스 더 챈스는 가사가 지금 들어도 좋아요.
힘이 나는 가사.
  • -Kay
  • 2018/09/02 PM 02:16
can u celebrate 좋아하시는분은 없나봅니다.;;
이 곡으로 브레이크가 시작되기도 했지만 아무로나이메의 메가 히트는 역시 Body Feels EXIT 부터죠..
고등학교때 엄청 많이 들었었는데 벌써 26년이라니..
세월이 참 야속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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