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드래곤 퀘스트의 아이덴티티는...2013.07.21 PM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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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런 전투화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대가 발전했는데 저런 구도를 유지하는건 기술력 낭비고

3인칭방식을 쓰니 예전 그 맛이 안나고...좀 그러네요.

그냥 휴대용기기로 나와줘도 괜찮은데...
댓글 : 7 개
저는 드퀘8이 나왔을때, 이것이야 말로 드퀘의 미래다!!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드퀘는 오히려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유저의 상상력으로 먹고사는 드퀘시리즈에 그래픽의 발전은 오히력 상상력의 발목을 잡는 격이 됐다'라는 글을 읽었던게 기억 나네요
1-8 하나같이 재미하나로 승부본 작품들이었는데..
9는 휴대용이라 그렇다치고(나름 나쁘진 않았지만요) 온라인인 10은 뭐라해야할지.. 휴
드퀘9는...본 시나리오가 너무 짧은게 문제였죠... 9를 재밌게 하긴 했는데 플레이타임이 좀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ㅡㅜ
저런 화면도 좋아요. 저도 파판이랑 드퀘 생각하면 어렸을때는 왜 드퀘는 촌스럽게 적만 보여줄까 했는데 지금 퍼즐 앤 드래곤 하다보니 그 구성도 여전히 재미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싫었는데, 적응되니까 완전 좋아진 전투화면 ㅎ
Louis Cyphte//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전에도 혼자서 자주 생각했던건데..
드퀘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뭔가 전반적으로 게임 그래픽의 발전으로 분명 좋아진점이 더 크겠지만...
확실히.. 상상력을 제한해버린 측면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요즘게임들은 너무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부 표현을 해버리니깐, 본인의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없달까요.. 소설과 같은 맥락 같기도 하겠네요.
물론 작품의 비쥬얼과 디자인들이 자신의 감성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면, 최고겠지만..
그렇게 본인이 원하고 상상하던바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작품이 흔하게 나올리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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