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권투를 때려치게 된 계기2018.05.17 PM 11:1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43237499.0.jpg

 

 

2007년부터 약 4년정도 체육관에 다닌 적 있습니다.

그 때는 군대를 막 제대해서 자신감도 넘칠 때였고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차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무리해도 무겁도 긴 친구들을 이길 수없다는걸 깨달고 깔끔하게 때려쳤답니다.

당시에는 근성으로 무엇이든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댓글 : 7 개
체급별로 나뉘지않나요?
리치는 몰라도 일반인이 체급을 극복하실 생각을 하셨다니... 머라 드릴말이 ㅡㅡㅋ
저는 체급이 꼭 절대적인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심있으시면 다른 운동도 배워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Hoong
  • 2018/05/18 AM 12:18
주짓수가 그나마 가장 체급차이를 버틸수 있는 운동같습니다
체급이 깡패인건 매한가지지만 기술과 경력이 쌓이면 작은사람도 이길 수 있는게 참 신기해서 재밌습니다
그럴꺼면 주짓수나 유도를 하셨어야...
ㄴ 이분 왤케 불타오르심
어느 투기종목이나 다 체급 나눈 이유가 있는 거 아닌가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