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아쉬운건...2018.09.21 PM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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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등장 인물들 복장보면 플레이트같은 중장비인데

액션씬보면 대부분 칼질에 쑴풍쑴풍 썰려버리네요.

게다가 대부분 칼로 싸우던데

멋있어보이긴 하지만 나름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작품으로써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댓글 : 9 개
애초에 판타지 드라마인대 리얼리티를 바라는건;
작가가 반지의 제왕을 보며 왜 저 왕국의 세금체계는 안나오냐고 따지는 드라마라서....
제이미 라니스터 찐따같이 싸우는게 제일 눈물나던데요 ㅠ
초기에는 나왔었는데 가 칼 드라고 죽고 나서 분란 있을때 용엄마 보호 한다고 저 기사 이름이 머였지 병 걸렸다 돌아온 애 걔가 드라고 혈 형제중 하나랑 싸울때 갑옷으로 옆구리 내주고 그냥 맞고 잡는씬이..
원작소설에서도 베여죽는씬이 많은것같은데 생각해보니 중갑

을 입네요 ㅋㅋㅋ
플레이트에 타격주려면 타격계여야하는데 드라마상 폼은 나지않으니...
보편적으로 어땠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본문의 짤만 보면
체인메일에 가죽을 덧댄 정도는 찔리면 당연히 뚫리는 게 맞죠
그리고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검에는 특별한 광물로 만들어진 것들도 많아서
실제 중세시대 철검과 다른 판타지 설정만의 검의 강도를 연출한 장면이 많을 겁니다
본문의 마지막 사진에서 검으로 찌르고 있는 사람이 '아서데인'이고
그가 들고 있는 것이 '여명'이라는 명검인데
하늘에서 떨어진 별을 따라가 그 별을 제련해 만들었다는 데인 가문의 가보
중갑입은 기사가 칼에 찔리는 경우는 그닥 못본 듯 하네요. 목을 벤다거나 긋는다거나 그런게 다수고, 위 사진처럼 칼로 꿰이는 건 맨몸이거나 가죽갑옷같은거 입었을 때..
본래 플레이트 갑옷은 관절을 베거나 둔기로 치는 거죠. 드라마에서도 그렇게 나왔던 것 같은데 잘못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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