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메인보드를 좋은 걸 써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2011.07.16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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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좋은 걸 써야겠죠.

대부분의 매체를 연결해주니까요.

흠...그런데 제가 궁금한 점은 저는 가난해서
그냥 8만원대 H67을 사용 중인데요.

이게 왠만해서는 대부분 호환되던데...
다른 분들 보면 막 20만원데 보드를 사용하시더군요;ㅅ;

이렇게 비싼 보드를 사용하면 어떤 부분이 좋고
또 단순한 호환 이외에 다른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댓글 : 18 개
오버할려고 비싼거 쓰는거 아닌가요?
안정성,확장성 그리고오버클럭을하려면전원부가튼실한

고급보드를써야합니다 노오버로쓰실꺼면

H67이면충분해요
안전성
오버
칩셋쿨링
오버를 하려면 메인보드 전원부가 버텨줘야 하는데 비쌀수록 전원부가 좋음.
컴조립할때 메인보드는 호환성 호환성 하는데 솔직히 칩셋이 같다면

호환성은 다 똑같다고 봐도 됩니다

몇개 포트가 추가되고 이런거 밖에 없죠

좋은 메인보드를 쓰는건 좋은 모니터 쓰는거랑 비슷한겁니다

싼 모니터도 화면 다 나오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비싼 모니터 쓸 이유가 없죠
경험상 싸구려 보드는 오래 못 버팁니다.
오버 안 하더라도 보드는 너무 저가형은 기피하시는게 좋은 듯.
그럼 반대로 얘기해보자,

왜 메인보드를 나쁜거 쓸려고 하냐 ?
수명
좋은 메인보드는 고열에 견딜수 있게 방열판이 좋은게 들어있고
메인보드 패턴에 구리함량을 높이고 전원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콘덴서가 많이 있습니다.

즉, 극오버를 위한 필수품임.
보통 오버나 SLI쓰려고 사는거고 일반용도엔 필요없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싼거 쓰면 시스템이 불안하고 오버나 특별한 용도도
없으면서 비싼거 쓰는건 그냥 돈낭비고 뭐 그런거죠.
사실 극오버 하는데 해외사이트 돌아보면 보통 1등은 바이오스타 입니다. 근데 순간극오버가 아니라 오랬동안 오버해서 쓸려면 전원부나 기타 부품이 튼튼하고노이즈가 적은 제품을 써야죠. 예전에 바이오스타 t시리즈 빠돌이였고 지금은 고가 아수스제품 쓰지만 둘다 좋은보드입니다. 저가형 바이오스타도 확실한 매력이 있지요
돈이없어서 제가 메인보드 싼거 사서 개피보는 케이스죠 ㅋㅋ

가장싸구려 유니텍을 쓰고있는데 오버같은건 애초에 잘안해서 별상관없는데 문제는 안정성이 없어요 ㅋㅋ 호환성 문제는 없습니다 . 싸구려도 호환성은 잘되지만 문제는 약 6개월 이상 쓰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서 꺼질 때가 있슴돠

물론 안쪽에 먼지제거 잘안하면 안할수록 더그렇구요

하지만 역시 돈있으면 비싼게 사는게 최곱니다. ㅋ
빔싼 보드일수록 전원부가 튼튼합니다 그리고 부품도 고급부품을 쓰죠 확상성도 좋고 호환성은 저가형보드 호환성 다좋습니다.
호환성문제는 옛날이야기구요. 보퉁 오버하시는 파워유저분이
비싼보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시피유전압을 올릴시 버텨줄만한
보드는 대부분 고급형보드이기때문이지요.
저가형이라도 완성도 안정성 높은 보드쓰면 30만원짜리 보드 같이 써도 성능상 차이 전혀 없습니다. 있다면 튜닝케이스 사용시 외관정도...(노오버시)
제조사에서 오버클럭에 이유로 초호화 초고가형 제품들을 많이 만드는데 다 비싸게 팔아서 많이 남길려고 하는짓입니다.
전원부 보강이 중요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CPU 공정은 줄어들어서 전력소모량도 거의 늘지 않죠 한마디로 30만에 육박하는 페이즈 도배질 보드들은 단순히 가격과 외관에서 나오는 허세죠
오버클럭을 위해서는 10만 중 후반 보드면 충분하고 오버 안한다면 믿을 만한 제조사 보고 구입하면 됩니다.
확장성에 이유나 특수한 기능이 필요하다면 고가형으로 가는게 정답이구요
P67예를 들면 저렴한 11만원짜리 바이오스타는 4.5기가 정도가 거의 리미트라하구요 14만짜리 에즈락 바이오스타 제품들은 30~40만원하는 보드들과 오버능력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30~40만짜리 보드산다고 샌디를 6기가 찍을수 있는건 아니라는거죠
현재 바이오스타 초기 H55 9.5만에 저렴한거 사서 린필드 3.6찍고 1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전원부쪽 팬은 달아줬음) 한마디로 싼놈들도 충분히 기본 오버 이상은 해줍니다.
무조건 싸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비싼거 살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적당한 중급형이면 전혀 꿀릴게 없어요
보드 싼거 쓰다가 컴터 두대 버리고 나서 보드는 앵간하면 10만원

이상짜리만 삽니다.

보드 나가면 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님......

저가가 괜히 저거가 아니겠죠...

뽑기운도 있어서 저가도 문제없이 몇년씩 쓰기도 하지만...
오버안해도, 안정성과 내구도때문에.. 어느정도 가격있는걸 씁니다.
싼거쓰다가 여러모로 귀찮았던적이 많아서..
억지스럽게 비교하자면 요리로 예를 들어
국산 좋은 재료로 만든 김치찌개와 수입산 재료들로 만든
김치찌개라고 할 수 있죠... 간만 잘하면 맛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비싼 보드는 부품하나하나가 다 단가가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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