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정글러 입장에서 욕먹어도 하고픈 말.2012.06.16 PM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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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정글이 주 포지션이 되었는데...
아래 같은 행동은 하지맙시다.


1. 라인 밀면서 갱와달라 징징.

ㅡ 아, 제발.

2. 갱킹에 불호응.

"저 들어가요"
핑찍고 돌진하는데 그냥 cs먹으며 놀거나 도망감.
아니 들어간다는데 왜 도망가!? 체력이 빠진 것도 아니고...
그리고 딜의 부족으로 유유히 도망가는 적.

3. 강요당하는 블루.

특별한 이유없이는 블루는 라이너에게 주는 편입니다만...
아무무나 스카너 하는데 무작정 블루 달라고 하지맙시다.
남을 죽이면서 자기가 흥해도 재미있긴 있겠지만
눈꼽만큼도 도움안주면서 이러면 곤란합니다.
이런 놈들이 리쉬도 제대로 안해주고...

4. 정글러 레벨이 낮다는 항의.

기본적으로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야하기에 라이너보다 레벨이 조금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카운터정글 등에 당해 좀 뒤쳐질 때도 있고 예외상황이 많은게 정글러입니다.
그러니 비정상적으로 낮지않은 한 자제 좀...

5. "아, 왜 갱안와요."

이건 좀 입장이 갈릴 수도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정글러는 동선을 파악하며 맛있게 사냥을 다닙니다.
그러니 라인상황을 보고 가장 효율적이고 예쁘게 동선을 그릴 수 있는 방향으로
갱을 갑니다.
와달라는 쪽 라인쪽으로 동선이 가까울때 밀려있을 때도 있고
반대로 멀 때 라인이 당겨있는 경우가 타이밍이 안좋은 경우인데요.
이건 뭐...여러가지 요소들이 겹쳐서 갱을 못갈 수도 있으니ㅜㅜ
라인당겼다고 무조건 오라하면 동선이 꼬이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곤 하니
정확히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그저 정글러가 그냥 못하는 경우가 아닌 한 무조건 갱을 왜 안오냐하시면 곤란하다는 정도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 7 개
네, 4개 상황 다 겪으면
현실갱을 하고 싶은 마음 다 압니다 롤은 그런 꼐임이죠
저는 자랑은 아니지만 맵리딩이 잘 안되는데 그래서 제가 있는 라인 와서 핑 안 찍고 혼자 막 달려가는 정글러를 뒤늦게서야 보면 좀 황당하더군요.. 핑 한번만 찍어주지..
4번 같은 경우는 정글러한테 문제가 더 큰거지
저 얘기가 나왔을정도면 정글러가 쓸데없이 머물러 있거나
삽질했을 경우, 그런경우가 더 큼
그래서 탑에 가면 원래 탑은 외로운거라
정글러는 오지 않는다 생각하고 게임에 임합니다
그저 와주면 고맙고ㅎㅎ
전 거의 정글만하는데 오라고하면 그냥 상황봐서라고 하면 왠만하면 가만있더라고요.
가고싶을때 가고 가기싫은때안가는거죠. 저는 욕먹어도 가만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망한라인은 안가고 봇은 잘안갑니다 ㅋㅋ
꼬옥 탑에서 절라 디지고 와드도 안하는넘들이 징징대지요 갱안와서 똥쌋다고 ㅋㅋㅋㅋ
타베미카코//전라인 다 가줘야되고 특히 봇은 많이 가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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