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실제 호랑이 소리(소리주의)2012.08.12 PM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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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어흥' 하면 무섭지 않지만

실제로 호랑이 소리를 들으면 정말 무섭다 합니다.

현장감을 느낄려면 볼륨을 살작 높히시길 권합니다.
댓글 : 15 개
예전에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와서 개들을 물어갈때면
개들이 아무 소리도 못내고 그냥 잡혀갔다고 하던군요..
그만큼 호랑이의 공포가 대단한 듯
호랑이는 좆 간지죠!
천둥소리 같아요
송아지도 물고 갔다고 전해내려오는 말들 들어보면..ㅎㄷㄷ
소리를 크게 틀어도 우리집 고양이는 꿈쩍도 안함니다.
아무리 북극곰, 하마가 최강이라 한들 우리나라에서는 고래부터 호랑이가 최고로 무서우면서도 영험한 동물이었죠. 어른들도 옛날에 나쁜 짓하면 호랭이가 잡아간다고 할 정도였으니...'ㅅ'b
하지만 개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아저씨 한테는 안되죠.
백두산 호랑이 =시베리안 호랑이 무섭죠..
앞발이 어른 머리보다 크게 찍힌 사진 봤었는데..
그걸로 한대 맞으면.. ;;;
호랑이 소리에는 특별한것이 있긴한듯..
예전 TV에서 마을에 멧돼지 문제로 골치아픈곳에
호랑이 소리 크게 틀어 놓으니까 멧돼지들이 안나오더라는 걸 봤음.
소리만으로 멧돼지들 지림...
야~!! 호랑이짖는소리 안나게 해라~~
큰개가 으르렁거려도 무서운데 호랑이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고양이 사촌형님 뻘인데 목소리가 이리 틀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가 가장 무서운데...
전에 동물농장에서 왕따시키는 개들 겁주려고
왕따당하는 개 근처에 맹수소리 녹음해서 들려주니까
개들이 왕따당한 개를 못 건드릴 정도로 엄청 쫄드라고요.
맹수한테는 그 특유의 저음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거같은데...
실제로 들어보면 어째 저렇게 큰소리가 날까 하고.놀라요.. 낮고 묵직한데 굉장히 큰소리임.. 폐활량이 어마 어마한듯
황소 앞발로 때려 죽이고 입으로 물고 담넘어 갔다는 소문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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