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젊었을 때 연애하세요.(술쳐먹은 아저씨의 조언)2012.12.09 AM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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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알콜에 힘을 빌려 끄적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연애하세요.
왜냐하면 필연적으로 여성들은 나이가 들 수록 속물이 됩니다.

여성비하가 아니라...

여자들이 현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빠릅니다.


결국 여자들이 순수하게 '그 사람이 좋아서' '마음에 들어서' 스킬을 구사하는건
결국 대학생 초반뿐이라는거죠.
(아청법에 안걸린다면 중고딩때도 있지만)

이때가 지나면 여성들은 조건을 주로 봅니다.

그러니까...정말 서로 좋아서 연애를 하는 때는
풋풋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밖에 없다는거죠.

아...지울 글이니 막남ㄹ리는거 같지만
사실 저게 진실입니다.

젊은 나이에 연애하세요.
키가 안된다면 얼굴을 꾸미고
얼굴이 안된다면 말빨 스킬을 올리세요.
그렇지 않으면 후회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이제 서른이 한달 남은 아저씨가-
댓글 : 35 개
뭔가 안좋은일이 있으신것같으신데 힘내세요~
그런 성향이 있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너무 도식화 되듯이 모두 그런건 좀 거시기하긴 해요.
정상은 아닌거 같은 느낌.
어차피 연애포기 함...
-곧있으면 31살을 앞두고 있는 아저씨가-
요즘은 20살 21살 애들도 차있고 능력있나 보던데........하다못해 장학금이라도 받으면 눈에 불을키고 작업 들어옴...
차였나 보네요.
슬프다
저도 서른 얼마 안남운 아저씨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나이 되서도 개념찬 아가씨들 많아요~
맨날 루리웹이니 네이트판이니 개념없는 여자들 얘기만 올라오니깐
이세상이 그래 보이지만
세상에는 수많은 아가씨들이 있고 그중에는 우리가 말하는 착한뇨자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인터넷 세상만 믿고 여자분들 몰아세우지는마셔요ㅋ
  • Yai!
  • 2012/12/09 AM 02:14
서른도 안 됐는데 아저씨라니 좀 가소ㄹ... 아닙니다.
늙어서 젊은 여자 만나면 됩니다. 어차피 어릴때부터 속물도 있으니 사람을 잘보는 능력이 중요한거지요.
지금은 헤어졌지만 제여친이 저보다 8살많았습니다.
저 가진것도없었지만 그냥 사람좋아서 사귄경우였었죠,
꼭 세상이 공식대로만 흘러가는건 아닙니다.
분명 짝은 있더라는거죠, 그게 언제올지는모르고 잡을수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뭐... 착한여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착한녀자도 나이들면서 조건을 전혀 안보느냐..
그건 절대 아니죠. 본인의 의지건 주위에서 얻어 듣건 점점 보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서른 넘으면 뭐... 그렇습니다.

위에 연상연하 커플 이야기 하시는데... 주위에 몇명 있어서 압니다만,
그여자분들이 다시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자 사귈때엔 똑같아져요.

- 서른 넘은 아저씨가.-
전 이미 버스지나간건가요 ?
서른을 넘겨도 조건보다 사람을 보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내년에 35되는 아저씨가...ㅜㅜ
사회선 서른 안짝으론 아직 풋내기 청년이죠 ㅎㅎ
20초중반들은 애기 들이고 ㅎㅎ
날은 차고 술은 절로 넘어 가누나
어느 드라마에서 "10대의 사랑은 망상, 20대의 사랑은 착각이다. 30대가 되서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된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저는 이말을 믿습니다.
그렇다고 어렸을때 연애하지 말라는 건 아닌데 30대가 되도 사랑은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후반정도 되니까 슬슬 느껴지면서 30대되니 엄청 공감가네요. .
속물아닌 여자 만나보고 싶다 진짜.,...
아니 이건 왠 아저씨가 라고 생각했다가 29살
야!!!!
젊었을때건 나이 들었건 조건이 별로 안좋아도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은 꼭 있습니다. 젊었을 때 연애를 해야하는 더 중요한 이유는 연애도 해본사람이 더 잘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첫 연애 이후 여자가 끊이지를 않았습니다.

내년에 7살연하 처자와 결혼하는 36살 아저씨가.
근데 나이들면 들수록 속물이 되는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론 어릴때 순수하다가 속물이 됐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나이는 먹을대로 먹고 지 능력도 벌어먹는데 큰 문제는 없고 생각해보니 이렇게 살꺼면 그냥 그럭저럭한 남자 만났어도 됐었겠구나 하고 깨닫고 눈낮추는 여자도 있음... 문제는 그 나이대가 30이 대부분 훌쩍 넘어서..
30대고 결혼했지만 저말이 대충맞다고봄...전부는아니지만
저도 23살때 와이프안만났으면 지금 혼자였을듯 ㅋ
확실히 대학다녀도 신입생들하고 졸업반애들하고
눈빛and개념자체가 틀림
이런 푸념은 30넘고 하세요 1달남았어도 20대잖아요 ㅋㅋㅋ

다만 루리웹 동정님들이 몰라서 연애를 안하는게 아니잖아요? ㅜ
대학생만 되도 속물 많습니다 ㅋㅋㅋ 고딩을 과외해서 잡으세요
아니라고 하는경우도 분명히 있지만...
글쓴분 말인경우가 더많은게 사실이긴합니다...좀씁쓸하죠 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작년에 저보다 4살 어린 직장인 여성과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해보니 나름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 여성이 지금은 제 여자친구가 되었지만...
참고로 저 현재 모아논 재산없고 마이너스통장 -500입니다. 얼굴도 평범하고... 그에 비해 여자친구 얼굴 좀 이쁜편!
자랑글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안다는걸 말해주고 싶어서요.

내년에 37되는 아저씨가...
제 나이 25살.. 안그래도 얼마전에 19살 수능 막 끝난 이쁜 아이와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젊은 애들이 더 순수한것 같더라구요..
요즘 20대 극초반도 남자 능력 봄.
두달전까지만 해도
21살과 1년 넘게 사겼던 29살 아저씨가
아저씨라고 해서 40대쯤 되는줄 알았네..
뭔가 씁쓸하네요..
그래서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이.. '사랑, 좋아하시네.' 그게 어떻게 사랑이냐고..
조건 보는 여성들은 12살에도 조건봄. 조건 안보는 여성들은 40돼도 안봄.
섣부른 몇몇 예로 자신안에 틀을 만들고 조급해하거나 안주하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
여기 원빈이 왤케 많어 다 아저씨래
34살 곧35살이지만 힘듭니다. 평범하게 주변에서 찾아서는 장남+부모님 부양 버티는 여자 거의 없어요. 여기에 내취향에 맞는 여자 만날려면 더더욱 없죠. 착하다 싶은 처자들한테 시도도 꽤나 해봤는데 이쪽 가치관 물어보면 답이 없더군요. 결국 부모님 살아생전까지만 같이 사는 조건으로 동남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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