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왕좌게임에서 제일 좋아하는 녀석.2012.12.16 PM 05:2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개막장인 라니스터 가문에서 그나마 개념인.
신체적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걸출한 입담과 지혜로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의외로 로맨티스트..
특히 수도성 함락방어 직전 연설은 단순하지만
오히려 단순하기에 감동적이더군요.
오래 살아남고 좋은 결말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13 개
안타깝게도 가장 애정의 캐릭터라 사망은아닌데

개고생예정중 ㅋㅋㅋㅋ
처음 볼 때 그냥 깝치는 캐릭 하나 만든 줄 알았는데 볼수록 호감

그나저나 잘만들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edia
  • 2012/12/16 PM 05:40
오..... 정말 잘만들었네요 ㅋㅋㅋ
티리온도 좋고 자이메도 나름 기사다워서 좋더군요. 누나가 젤 못난이 인듯.
영어 실력이 되면 원서로 볼텐데... 번역판으로도 재미는 있지만 번역이 엄청 까이는거 보면 좀 찝집하다고 할지 그렇네요.
오오;
진주인공이죠!
자이메는기사다움과는 거리가 멀죠. 자신이 모시는 왕을 죽이고,어린아이나여자도 방해 된다면거침없이 죽이는사람임.
임프가 주인공인듯..
자이메는 컴플랙스 때문에 사고 치기는 하지만 기사도를 중시하기는 하죠 ㅎ
어찌보면 왕을 죽인 것도 기사도 때문이라.
전 아리아가 어떻게 성장할지가 가장 기대됨 핰핰
상도 받았데요!
저도 완전 조아라 함니당 ㅋㅋㅋㅋㅋㅋㅕ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 스스로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혔습니다. 묘하게 베드씬이 많은 것도 작가의 감정이입 때문이란 주장이 있죠.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이 많군요 ㅋ 가장 개념인이자 혁명가죠ㅋ 연기도 잘하고 ...그 중세시대때 배경의 자신의 패널티가 얼마나 약점인걸 알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로 지혜를 얻고 입담과 재치로 상황을 이끌어 나갑니다. 게다가 귀족이지만 갖은 고생 다하면서 스스로 살아남는 법 정도는 알고 있는 데다가 약자들을 생각해 줄줄 암....자신의 얘길 듣다보면 아랫부분에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0-;;; 흑형 부럽지 않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