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다한 이야기] 이럴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2013.07.02 P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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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무 곳에서나 저런 소리 하면 미친놈 취급 받는 게 당연하겠지만 성범죄의 경우 조사대상이 너무 제한적이라 저 말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ㅡ,.ㅡ;

그렇다면 이런 경우 통계를 무시해도 되느냐?
당연이 그것도 헛소리죠-_-;;

우리가 아청법을 반대하는 것과 같은 이유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아청법은 아청법 자체가 아니라 그안에 포함되있는 몇몇 말도 안되는 조항을 말함)


p.s. 상식적으로 교복은 청소년을 형상화한거임. 그러니 징역 ㅋ
p.s. 니...니마...-_-;;
p.s. 다행이 교복은 빠젔다고 함 ㅎㅎㅎ
댓글 : 20 개
상식적으로 생각하믄

야하게 입으면 덥쳐도된다고 생각하는 놈이 또라이 아닌가
근데 이상하게 변태들은 야하게 입은 애들보다 평범한 애들을 더 표적으로 삼는다는 통계도 본거 같은 느낌.
한국은 남자가 길 걷다가, 여자 얼굴만 봐도 성추행이 되는 나라죠. (^ ^A)
접때 성범죄자 설문조사인가 보니까 야한여자보다 힘없이 걷는 여자 노린다고 하던데..
덮쳐도 되는게 아니라 표적 등급이 올라 갈 순 있겠죠. 변태의 머릿속을 자극할텐데.
사람이 헐벗든 아예 발가벗든 성폭행을 안해는게 당연한거지 어떤 생각으로 저런 소리를 하지 ㅋㅋㅋㅋㅋ
중동의 성폭행범이 미국 온다고 성폭행을 더 많이 할거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야하게 입었다고 덮쳐도 된다고 생각하는 범죄자가 병신인 건 맞는데.

충동을 자꾸 일으키는 것도 그다지 좋은 처사는 아닌 듯.

서로 조심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성폭력도 또 다른 폭력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고 무기력한 사람들이 표적이 된다고 합니다.
성폭력범들에게 물어봤다는 자료였는데, 진짠지 가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주변 여성들에게 축 늘어져서 걷지말라고 걱정해주시는 게 좋겠지요.
충동을 느끼는건 자기 컨트롤의 문제고요
표적이 될수있다고 생각하게되는건 적어도 상상은 해본 범죄의 경계에 선사람임
결국 성범죄는 타켓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놈눈에 뛰는가의 문제임
홀딱벗고다녀도 다 덥치는건아님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고 무기력한 사람들이 표적이 된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좀 많다는거지.. 야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안전하다는게 아니니..
해수욕장, 수영장에서 범죄자 양산될 기세
정상인들은 야하게 입은 여성을 보고 성충동을 느끼고 거기에서 그치지만.
성범죄자들은 그러한 여성을 보고 느낀 성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실제로 행동하기 위해 다소 약해 보이는 여성을 찾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통계에 대한 이야기인데 성범죄 토론을 하다늬 ㅜㅡ
성폭행 범죄자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
성폭행 하고 싶은 여자는
옷차림이나 외모가 아닌
상대적으로 반항을 안 할 거같은 여자이다.

라고 하더군요
Lusipell//그 통계자료를 제시했더니 저 반응을 한겁니다 ㅎㅎㅎㅎ
이 인간은 일단 문맥파악부터 해야겠네 아직도 이해를 못했어
게임 개발자라 그런지 0이랑 1밖에 모르시는거 같음. 님의 통계를 부정하거나 여성한테 책임이 있다고 하는게 아니라 '노출도 성폭행 유발 원인중 하나' 라고 말하는거라고 몇번을 말하는건지 원... 실제로 저 이유때문에 충동적으로 저지르고 깜빵간놈들은 그럼 상상속의 인물들임? 그 글에 댓글달던 사람들 그 누구도 노출이 가장 큰 원인이니 여성의 책임이라는 소린 한적이 없음. 그런데 갑자기 난입해서 다른사람들이 뭔말하는건지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말만 죽어라 하고있으니 말이 통할리가 있나.
도저히 모르겠으면 그냥 그 글 통채로 링크를 걸어서 사람들한테 조언을 구해보쇼 누가 뻘소리 하고있는건지
더 설명하자면 그 잘난 통계(교수의 논문ㅋ)중에 노출관련 내용 역시 포함되어있고(대상의 매력도) 결론은 “위에서 언급한 범죄에 노출되는 기회나 요인을 제거하고 스스로 보호능력을 갖추는 것이 성폭행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나와있죠. 즉 저 통계를 낸 교수도 여성의 노출이 성폭행을 유발하는 한가지 이유라는걸 이미 깔아두고 말하고 있는건데 이해좀 되심?
그리고 또 힘 없어보이는 여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는데 http://news.nate.com/view/20130613n27524 한번 읽어보쇼. 설령 그놈들이 힘 없어보이는 여자만을 노린다해도 그 대상이 여러명이 될 수가 있고 그럼 또 그중에서 골라낼텐데 그 기준에 노출도 포함이 될 수 있겠죠? 이해좀 합시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성범죄자들의 심리를 그리 잘 꿰둟고 계시는지? 프로파일러 하셔야할듯ㅋ
Rachel.A//저도 그 '노출도 성폭행 유발 원인중 하나'라는걸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기회비용이라는 것에 있어서 '노출도'는 범죄유발 요인으로 삼고 넘가기엔 너무 적은 확률을 차지 한다는 걸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당연이 0.00000000001%라도 요인이 될수 있는 건 피해야 하죠.
문제는 그게 위기탈출 넘버원처럼 별의미가 없다는 소리고요-_-;

'위에서 언급한 범죄에 노출되는 기회나 요인을 제거하고 스스로 보호능력을 갖추는 것이 성폭행을 피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위에서 이미

"남 교수의 논문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성폭행과 피해자의 외적인 매력성(외모 몸매 옷차림 등을 포함)에 관한 ‘함수관계’다. 일반적으로 성폭행 범죄자는 성적인 매력을 분출하는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사결과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별로 예쁘지 않았다’ ‘매우 마음에 들지 않은 외모였다’고 답한 비율이 높았다. 즉 피해자의 외적 매력에 이끌려 범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는 야한 옷차림과 진한 화장 등으로 남성의 성적 욕구를 자극하는 여성이 주로 성폭행 범죄의 타깃이 된다는 통념을 깨는 것이기도 하다."
http://www.ilyo.co.kr/detail.php?number=9080&thread=02r03&PHPSESSID=f7ff6a19f373d2841f1bfd56c0cea4fb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매력적이였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한사람 이상이 있었으니 당연이 언급된거죠.
거기에 만약 비율이 높았다면 님께서 하신 말씀대로 이야기 했을 겁니다-_-;


저는 통계를 설명하는 것이지 범죄자의 심리를 읽은적 없습니다.
근거 자료 하나 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성범죄자의 심리를 이야기하는 님께서 프로파일러를 하셔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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