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LE TALK] 솔직히 k리그 관심도는 낮잖아요..

어그로도 아니고 비꼬거나 그런건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축구프로팀에 대한 관심도는 유럽이나 남미와는 비교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에서도 바로 옆나라 일본 j리그보다도 떨어진다고 보구요.. 저도 그렇지만 평소에 국내 축구에는 관심없다가 월드컵때만 잘한다 못한다 하는것도 선수들에게는 미안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기기량을 못보인 선수나 부족한 전술, 올바르지못한 선수기용을 한 감독, 축협의 잘못이 없는건 아니겠죠.. 딱히 잘난 사람이 아니기에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국리그가 활성화되야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결과로 보여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실망하고 다음 월드컵을 기대하신다면 k리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네요

[초수기신 단쿠가]

솔직히 관심도 가지고 관중 늘어난다고 실력이 늘진 않을듯

[짱짱맨ｂ]

관심 늘어나고 관중 늘어난다고 적어도 지금보다 실력 줄어들지는 않겠죠~ 안좋은쪽으로만 안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란반지]

루리웹 메인에 보이는 종합 게시판만 봐도 야구는 있는대 축구는 없조
이거 전부터 계속 건의 했는대 무시하더군요

[정심일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면 축협도 외부의 눈을 신경을 써야할테고
신경 쓰지 않더라도 판이 커지면 선수들 페이가 커질테고 그러면 아무래도 페이때문에라도 더 잘해야겠죠.

[짱짱맨ｂ]

맞는말씀이신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괜찮은 상황이라고 보지만 국제무대에서 잘하면 해외진출이 가장 성공한 케이스에 속하고 그 케이스가 흔치 않으니까요

[KiRETOKYO]

우리나라 K리그에서 잘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문제는 축협이 그런사람을 안썼다는게 문제죠..;;
정성룡도 그렇고 밥줘용도 그렇고..

[TR@X_SPEARHEAD]

대한축구협회(KFA, 대표팀 관리)와 프로축구연맹(K리그 관리)는 엄연히 다른 기구인데 이걸 하나로 보면...;
대표팀에 소속되는 선수들은 엄밀히 말하자면 협회가 연맹과 소속팀에게 협조공문을 보내서 선수를 차출받는
업무협조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고, K리그 흥행은 프로축구연맹이 신경써야 할 문제.

모든 구단이 평균관중수 1만명만 넘어도 리그는 충분히 흥행할 수 있는데, 그 1만명 수준이 되는 팀이 4개정도임.
하다못해 인구 50만인 지방도시인 포항 수준으로만 평관이 형성돼도 K리그 질 떨어진다는 소리는 못할듯.

[어린왕자1]

물론 K리그 관심 가지면 좋겠지만 월드컵 때마다 K리그 침체가 한 원인으로 나오는 것 좀 이제 보기 싫네요 올림픽 때도 핸드볼, 쇼트트랙, 체조 등 올림픽 해가 아니어도 신경 써달라고 하지만 실제로 올림픽 때만큼 관심 안 가지죠 어쩔 수 없이 대형스포츠 때 좀 더 관심 가지는 것 당연해요 그 것 가지고 비난 할 수 없죠 축구가 정말 살아나려면 월드컵을 위해 K리그에 관심 가져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k리그 경쟁력을 보여줘야죠 지금도 전북,서울,수원 등 기업구단은 나름대로 경재력 있는 경기는 하죠 하지만 시민구단 몇팀은 팀을 유지해야 하는가 할 정도로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