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태국여행 7일차 10월 15일 푸켓타운에서 하루 휴식2023.11.02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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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늘 아침을 먹던 식당에 또 왔어요.


서양인 관광객도 많이 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태국인들도 많이 먹는 건지


브렉퍼스트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접시에 하얀색 많은건 버섯이 아니고 고기였어요ㅋㅋ


전 개인적으로 계란은 완숙 좋아하는데 태국에서 먹는 계란후라이는 다 반숙이였어요ㅋㅋ





오늘은 딱히 일정도 없고 저희가 다음날 꼬리뻬를 스피드보트 타고 5시간을 가야해서 오늘은 그냥 쉬는 날로 했어요.


그냥 쉬기는 입이 심심해서 숙소에서 먹으려고 과일 가게왔어요.


여기가 쿠킹클래스 할 때 갔던 시장보다는 비싸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없었어요.


여기서 망고 1kg 망고스틴 1kg 샀어요.


이번에는 바로 숙소 가서 먹을꺼라 망고 썰어 달라고 했더니 갖고 안에 들어가셔서 썰어서 봉투에 담아 주셨어요!





이거는 숙소 돌아가다가 편의점 들렸는데 지금은 술을 파는 시간이 아니라 가려 놨어요.


그렇게 숙소에서 음료수랑 과일 그리고 과자 먹으면서 폰 게임도 하고 푹 쉬다가 초저녁 쯤 되서 


날씨도 많이 안 더우니 산책 나갔어요.






그렇게 산책하는데 숙소 근처 길목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길래 와봤더니 장이 열려있더라고요ㅋㅋ


이건 장 시작 부분에 댄스 공연이에요.


저 팀이 공연하는데 뒤에 다음 공연 팀들이 무대의상 입고 대기 중이였어요.





이거 자세히 사진 확대하면 보일수도 있는데 회로기판이에요ㅋㅋ


TV나 라디오에 있는 그 회로기판이요ㅋㅋ


아마 못 쓰게 된거 재활용해서 만든 거 같아요.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ㅋㅋ











가다가 중간중간에 버스킹 공연하시는 분도 계시고 의자도 있어서 앉아서 뭐 먹으면서 봐도 되요.


태국은 장이 열리면 버스킹 하러 오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갈 때마다 늘 있는거 같아요.






이거 한 개에 10바트인데 베이컨에 팽이버섯 말아 놓은건데 맛있어요.


이건 집에서도 예전에 반찬으로 만들 본 적있어요ㅋㅋ






옥수수 먹기 편하게 팔길래 사먹었어요.


한 개에 40바트인데 맛은 옥수수맛에 살짝 달아요. 설탕 조금 넣고 찐 옥수수 인가봐요.


식감은 찰옥수수보다는 초당옥수수 식감이에요!










이거 처음 보는 거라 사 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아요. 얇게 핀 풀빵에 뭐 넣어서 파는건데


안에 들어간게 맛이 강하지 않아서 풀빵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ㅋㅋ









이거 꽤 괜찮아요! 20바트인데 커다란 식빵을 뭐 발라서 통으로 철판에 구워 주는 방식인데


맛이 한국 카페에서 먹던 허니브레드? 그 맛이랑 비슷해요! ㅋㅋ











끝까지 갔다가 다시 입구로 돌아오니 이번에는 다른 댄스팀이 공연 중이였어요ㅋㅋ







그리고 빌렸던 오토바이 반납하고 걸어서 숙소 돌아가는 길에 찍은거에요.





숙소 걸어가다가 오늘 저녁은 좀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먹을까 하고 근처에 있던 곳에 들어갔어요.




실외 테라스 자리도 많은데 저희는 그냥 에어컨 빵빵한 실내로 들어왔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전부 테라스 자리에서 식사했어요.


사실 이제 밖에 덥지도 않았는데 실내 공간 보고 지금 안에서 먹으면 우리만 여기 전세내고 쓰는 느낌일거 같아서 안에서 먹었어요ㅋㅋ









음료수 한 개씩 시켜주고








이건 제가 시킨 햄버거





이건 여친이 시킨 돼지고기 스테이크에요.


태국에서는 소고기 스테이크는 물소로 만드는 곳도 있어 잘 못 걸리면 엄청 질긴 스테이크 먹어야 한데요.


그래서 돼지고기 스테이크가 더 좋데요.






이건 저희가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 줄 모르고 시킨 사이드 메뉴에요ㅠ


저희가 다음날은 일찍 배타고 꼬리뻬 가야해서 이 날은 이렇게 쉬어 가는 날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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