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73년생(92학번)과 74년생(93학번)사이의 넘을 수 없는 강2013.09.10 AM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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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학력고사 세대인데 (93학번이 마지막 학력고사)

배우는 교과서가 다름

그래서 교육과정이 다름

그리고 그로 인해서 정답도 달라짐



73년생이 배우던 수학은 수학 1/수학2이고

74년생이 배우돈 수학은 일반수학~ 이렇게 이름이 붙어있었슴

수학정석도 띄지에 색깔이달랐던걸로...

미적분인지 통계/확율 쪽인지 교육과정에 있던게 빠지고 더 쉬워졌다고 ....

세월지나니 가물가물




국어는 ....

73년생은 읍니다세대로 ... 88년도 맞춤법개정안?으로 습니다로 바뀐게 입시에 반영이 안됨

74년생은 고1때부터 바뀐교과서로 배웠을테니... 습니다로 입시를 봤을듯????

난 재수를 안해서 93학번때 어떘는지 모르겠슴미


읍니다 세대는 대부분 군대 제대후에 맞춤법 때문에 대 혼란을 겪음.. -ㅅ-'




74년 -> 75년생 은 수능으로 바뀌면서 더 짬뽕이됨..

75년생(94학번)은 습니다 세대인걸로 봐서

74년생도 습니다 세대일걸로 생각되는데

74년생 있으면 답변좀...
댓글 : 5 개
아.. 73년생의 특징중에 하나가 벗꽃 벚꽃 둘다 정답이었던걸로...
어릴때만해도 방송자막에 벗꽃으로 나왔었슴...
80년대 들어오면서 벚꽃으로 맞춤법이 바뀜..
버찌와 벗지 둘다 사전에 있었는데
벗지(체리) 라는 단어가 사전에서 사라지고 버찌만 남음.
읍니다 세대 마지막 교과서가 82년 개편인지 가물가물한데
국민학교 교과서가 도덕 -> 바른생활로 바뀐거였는데
우린 바른생활로 배운게 아니고 도덕으로 배웠슴
고등학교때도 교과서에 벗꽃으로 표기되 있었고..
선생들도 벗꽃으로 가르쳤고 벗+꽃 으로 가르쳤는데..
요즘은 어원이 다른거라고... 벋 + 꽃이라고... 근데 왜 벚꽃으로 쓰냐고?? 궁금하다...
동갑이라..반갑습니다. ㅎㅎ
어느덧 건강 챙길 나이가 되었네요..ㅎㅎ;
74년생이지만 92학번이라서... 뭐라 말하기 어렵군요.
아 그렇구나.. 제친구도 생일 빨라서 같은 학번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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