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일본노래는 왜 십몇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노래가 그노래 같죠? 2020.10.16 P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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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x 채널 구독 걸어놨는데

 

신곡나온다고 티져 떴는데

 

한 20년 전에 나온 노래랑 편곡도 비슷하고 느낌도 비슷하고

 

비단  그 곡만 그런거도 아니고..

 

 

다른 가수들 노래도  

 

거진 재탕하는 느낌으로

 

아이돌도 마찬가지고

 

다 그노래가 그노래 같고 

 

한 20년째 계속 그런 느낌인데

 

이유가 뭘까요 ??

 

 

80-90년대의 영광을 못잊어서라기엔

 

너무 오래됬잖아요..

 

지금  십대는 그땐 태어나지도 않았을 애들인데..

 

계속  그시절꺼를 사골우리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고인물 장르인 메탈도 강산 두번 변하고나니 

 

사운드며 편곡이며 많이 바꼈는데...

 

일본쪽은 안바뀌는게 신기신기...

 

 

 

댓글 : 19 개
왜냐면 발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애니ost가 차트 1위하는 나라니까 창작자들이 할맘이 없겠죠
간만에 일드도 보면 한창 유행하던 예전이랑 변함이 없어요
혁신을 주는 신선한 아티스트들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요네즈켄시 노래는 나오는 곡마다 새로움
밴드음악도 한계가 온건지 거기서 거기같더군요.
그나마 댄스뮤직이 예전하고 좀 변함..
요즘 BTS가 흥해서 유툽 알고리즘으로 뜨는 영상 좀 보니까 BTS에 대항한다고 내놓는 사람들이 30대40대로 보이는 아저씨그룹...
그 노래가 그 노래라구요?ㅋㅋㅋ 퇴화해서 이제는 앵앵 거리는 콧소리 나는 노래들 천지더군요ㅋㅋ
일본가요는 애니노래가 더 나은 경우도 있을 정도라 ㅋㅋㅋ
20년전 노래랑 같으면 오히려 더 좋을걸요
오히려 심하게 퇴화했음
좋아하는 일본노래는 죄다 2000년쯤 노래들
저는 아주 단편적인 정보 하나로 그렇게 결론을 내릴수있는 분들이 더 신기해요...ㅎㅎ
공감합니다
  • xvxvx
  • 2020/10/16 PM 07:31
가사만 바꿔서 나오는듯한 느낌의 가수들 많죠
일본은 요즘에 들어서는 애니메이션 ost가 훨씬 고퀄이라..
저도 한국에 있을때는 일본음악 자주 들었는데, 일본에 있으면서 일본가수들 노래 들으면 짜증이 납니다. 뭔가 들으면 신경거슬리는 가성을 이용한다던지, 연습이나 하고 무대에 나오는지 의심스러운 사람들부터해서..일할때 라디오에서 쭈욱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별로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80 90년대 노래 나올때가 더 나음
00년대초까지는 그래도 유니크한 음악들을 찾아듣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마 05년인가 06년을 기점으로 새로나오는 일음은 잘 안 듣게 되다가 지금은 아예 안 듣는 지경에 와버렸습니다. 7~80년대의 일본 음악은 지금 들어도 좋지만요.
발전이 없는 애들이라서요 ㅋㅋ
luna sea 범프 오브 치킨 라르크 앙 시엘 등을 들었는데 요세 일본음악 시장이 akb,노기자카 계열이 주류다 보니 이분들은 티비출연 안하고 공연 위주로 돌다보니 더 그런게 느껴지는거 같네요. 라르크는 노래 안낸지 꽤되고 b'z는 07년부터 노래가 좋은데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고
갈라파고스화가 심해서 그렇습니다.
일본은 각종 창작물들이 아주 활발히 생산되고 있고 또한 각종 컨텐츠 내수시장의 크기가 커서 굳이 해외시장 공략을 안하더라도 자국 시장의 니즈만 만족시키면 기업과 창작자들이 생존하기가 비교적 용이합니다. 생물의 진화와 적응처럼 음악이던 다른 컨텐츠던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나가려면 필연적으로 더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도전을 시도해야 하는데 해외를 공략하지 않고선 도저히 살아남을수 없는 나라와 그렇지 않은 나라의 차이가 조금씩 나타나는걸지도요.

그래도 갈라파고스화 됬을지언정 그 안에선 다양한 생태가 존재하다보니 메이저 음반 시장 말고 마이너한 음반들을 내는 밴드나 세션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에선 좋고 부러운 점도 많아요. 하지만 TV나 메이저 미디어로만 접하는 일본 음악은 확실히 정체된 느낌이 들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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