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갓영자의 진심어린 조언2018.04.17 PM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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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갓영자
;ㅅ;
이런거 볼때 마다 한가지 드는 생각이......저 이영자씨도 피해자고 저 아이도 피해자라서 불쌍 하지만....저 아버지라는 사람도 그들과 똑같이 그들의 부모로부터 사랑한다는 말을 못듣고 자랐을 것... 자신이 받고 살아온 삶대로 또 자신의 자식에게 그렇게 대하는법.... 이건 다 우리들의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ㅜㅜ
사실입니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그걸 알고있었고 저 또한 20년 넘게 겪었기 때문에 너무 잘알고 있습니다.

정말로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표현해줘야되요....부끄러워도 표현 해줘야되요

누군가는 이야기할꺼같아서 말합니다.

"저 사연의 주인공의 부모님도 옛날에 그런 표현을 못받으며 자라왔기 때문에 표현할줄 모르는것 뿐이다."

아니요.

할줄 모른다는 핑계가 먹힐만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부모니까 더욱 더 표현해줘야되요.

부모라면 당연히 어떤 상황에서라도 표현해줘야되요. 그게 부모에요.
자신도 겪어본 일이니 저 애를 진심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네요.
이영자씨가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전 조금 생각이 다른게 자식을 위해 가정을 위해 맞벌이 하는 부모님에 대한 이해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물론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섭섭하겠지만 그 아이가 먹고자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만드는건 저렇게 맞벌이를 하시는 부모님이죠 저 방송을 전부 본게 아니기 때문에 후에 어떤식으로 진행이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단순히 부모님만이 바뀌어야 한다는 조언은 개인적으로는 거부감만 드네요
맞벌이 하더라도 말한마디 더 해줄수 있는거죠 그냥 돈 두는거보다 몇글자 더 적는것만으로도 많이 바뀝니다
자식한테 소리지를고 자기 빡친다고 던지고 부수고....
정신병자죠. 제정신이 아니죠. 돈번다고 자식 개보듯이 하는건 인간 쓰레기 나 하는 짓이죠.
부모가 힘들게 돈버니까 나한테 지랄해도되?? 참 생각하는거하곤
스톤호야님 정신차리시고 생각을 고쳐먹기를 바랍니다.
맞벌이 부모라고 모두 저러지 않아요...힘들게 업무 마치고 집에 들어와도 자식한테 미소 지어주고 부족한 건 없는지 살뜰하게 챙기고...고맙습니다 부모님
본문을 보면 그렇게 들어오라고 그러고 찾는데 막상 집에가면 두분다 없다고 하죠..거기에서 이미 어긋났다고 생각합니다.
제글에 돈버니 지랄해도 된다라고 써있나요?
올라온 글 자체가 자녀에게 무관심한 부분은 분명 잘못한거죠
다만 단순히 부모에게만 바꾸라고 말하기 보다는 자녀에게도 비록 표현이 부족했던건 맞지만 그래도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부모님이라는 부분도 같이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쓴글입니다.
표현이 부족하여 글로는 제생각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듯하나 그쪽한테 정신차리니 생각을 고쳐먹느니 따위의 소리는 들을 이유가 없네요
마치 부모가 이만큼 희생했으니 어느정도 부조리는 감수하라는 소리처럼 들려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요즘 많이 보이는 풍토인데 이집도 딸을 거의 할머니 손에 맡겨놓고 부모는 사회생활에만 전념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러면 자식을 양육하는 의미가 뭐고 가족의 의미가 대체 뭘까요. 각자 자기생활 하기만
바쁘면 애초에 자식을 낳지말고 결혼을 하지말았어야지 내가 이만큼 희생하고있다 주장만 하는건 솔직히
궤변에 가깝습니다
간단히 보면 조금더 어른이잖아요
자식도 이해해줘야하지만 그 이해가 있기전에
부모님의 사랑이 있어야죠 그리고 이해가 온다고 생각해요
저거 봤는데 여자애가 너무이뻐서 넋놓고 여자애만봤음 ㅋㅋ 하시모토칸나 닮았던데
칸나랑은 느낌이 전혀 다르지만 예쁜건 맞네요
이영자가 저래서 가족이나 자기사람한테 겁나 잘해줌..
홍진경이 예전에 힐링캠프나와서 받은거 말해주는데 어마어마하게 잘해줬고..
최근에 전지적참견시점에서 가족들하고 하는거 보니까 어마어마하게 잘해주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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