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일본 방송조차 쉴드를 포기한 산업2018.04.19 P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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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일본 영화판이 저꼴난 가장 큰 문제중 하나가 대우를 못받음
우리나라는 감독이 대박작품 하나 내면 억소리 나게 벌어가는데
일본에는 감독이 봉급쟁이 같은거라 작품이 흥해도 감독이 크게 돈버는게 없음
거기다가 작품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은 심하기까지 하니 더 의욕이 안날 수 밖에 없음
배우도 정해줘, 각본도 정해줘, 감독의 권한이 별거 없음
감독이 이런데 그 밑에 사람들은 말할 필요도 없음

우리나라도 투자자가 간섭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흥행 감독이 되고나면
감독이 만들고 싶은거 만든다고 해도 투자하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이 많음
배우도 마찬가지로 흥행배우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벌어 갈 수 있음
각본도 그렇고 인정받으면 많이 벌 수 있는 토대는 어느정도 되어있는게 일본이랑 가장 큰 차이점임
마지막에 본심 나오는거 보소
돈문제임 그냥 아무것도 필요 없고 돈문제

감독이랑 배우들한테 돌아가는 돈은 쥐꼬리고스폰서들이 엄청나게 가지고 가는데 좋은 작품이 나올리가 없지
일본이 영화를 많이 보는것 같지도 않더군요.
가격도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기도 하고
히트작은 '너의 이름은' 이나 '겨울왕국' 같은 애니로 흘러가고...
한때 연간 관람객 11억을 찍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영화를 보던게 일본이였는데
지금은 한국보다 낮죠..
자국내에서도 수준이 낮다고 까는데 보고 싶겠어요. 그러니 어느정도 고정적인 수익 나올수 있고 홍보도 되는 IP활용한 싸구려 영화만 찍는거구.
아이맥스 영화관도 처참 할 정도로 수가 적음
마지막 멘트는 뭐지..

왜 남의 나라 불행해지는 걸로 기분 좋아지려 하는거지?

저런 말이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할수 있다는거 민족성 차이가 나긴 하나보네.
하지만 '리얼'이 일본에서 개봉하게 되는데...
그렇지만 리얼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 영화는 그 오래전....사무라이 픽션(코믹액션) , 자토이치 (기타노 다케시 감독,주연) 비장미 쩔죠 ........
고백 (마츠 다카코 주연) .... 그외 ....멜로나 ,드라마는 ...과장된 연기 , 만화같은 대사 ....하...좀 ...
연기를 위한 연기를 한다는 느낌들이 .... 감정 과잉? 의 오바액션 ...연기 ... 잘안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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