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다시보니 유도신문이였던 아이유 인터뷰2018.05.20 PM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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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아님 말고
유도신문은 또 뭐여...유도심문
http://world.kbs.co.kr/korean/program/program_koreanlanguage_detail.htm?No=2621

모든 출연자가 ‘유도심문’이라고 썼는데 이것은 정답이 아니고 ‘유도신문’이 정답입니다. ‘유도신문(誘導訊問)’은 ‘어떤 사건에 대하여 증인에게 직접 말로 물어 조사할 때 희망하는 답변을 암시하며 증인이 무의식중에 원하는 대답을 하도록 꾀어 묻는 일’을 뜻합니다.

‘신문’과 ‘심문’은 혼동하기 쉬운 표현인데, ‘신문(訊問)’은 ‘법원이나 기타 국가 기관이 어떤 사건에 관하여 증인, 당사자, 피고인 등에게 말로 물어 조사하는 일’을 뜻하고, ‘심문(審問)’은 ‘법원이 당사자나 그 밖에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서면이나 구두로 개별적으로 진술할 기회를 주는 일’을 뜻합니다.
참고로 ‘신문’은 ‘물을 신(訊)’자를 쓰고, ‘심문’은 ‘살필 심(審)’자를 씁니다.
신문이 맞는 표현입니다.
화이팅~
심문 : 자세히 따져서 물음 / 신문 : 알고있는 사실을 캐어물음.

두개 다 쓰는 말이지요.
라이브로 봤을 때는 딱히 유도신문이라는 느낌은 없었고 아이유 대답이 참 생각이 깊구나, 굳이 여자 가수라 타기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대승적으로 받기 힘든 상이라고 여기는구나라고만 느낄수 있어서 저 질문이 좋았다고 여겼는데... 물어본 손석희도 아이유 대답에 감탄한 기색이었죠.

근데 저기서 여자 가수는 참 받기 힘든 것 같아요 라고 아이유가 말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나름 소름...
동감...
그동안 사람들이 뉴스룸 페미문제 이야기 할때 반신반의했는데 이 인터뷰 우연히 보고 진짜구나 하고 느낌
골든디스크가 가수들 평가하고 상주는 시상식이라 사실 저 대답도 안맞는건데 민감한 질문이라 돌려서 대답했나봄
직장인은 돈 버는게 어렵다 식의 대답이죠.
가수가 대상받는 게 어려운게 아니라 가수들에게 주는 그 대상받을 기회가 온다는 게 어려운 일이라는.
요즘 성별갈등이 비화되는데 아이유씨 만큼은 저런거에서 안전할거라
믿어야겠군요
나이값도 못하네요
어린 친구 데려다가 유도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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