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1 클리어

정말 간만에 플스2용 RPG를 깻다. 아크더 래드4 이후로 간만에 한 게임.

슬슬 집에 있는것들 클리어좀 해줘야겠다.

마지막 던전은 정말 짜증이 날정도에다가, 전투가 거의 3초마다 일어난다.

이걸 커맨드 입력식으로 전투를 했으면, 손가락에 쥐가 날듯하다.

테일즈 시리즈가 이름값만큼 괜찮은 중급 수준의 RPG 게임인것 같다.

던전앤 파이터류를 좋아하는 어린 유저들이라면 좋아하겠지만, 늙어서인지 이런 전투를 가진 게임은 하기 힘든거 같다.

의무감에 꾸역꾸역 플레이를 하고 마지막 엔딩을 본후에 드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ㄴ-;;

2도 가지고 있는데, 할까 말까 고민중이다.

[무토카E바조E맨]

이거4회차 정도 가서 심심할때마다 왕탄에서 노세요.

[코우지님]

저도 이거 시작은 했는데, 전투가 짜증나서 손 놓고 있네요..-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