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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베요네타 클리어2010.02.21 AM 06:28
그동안 틈틈히 2 챕터씩 하곤 했는데, 오늘에서야 클리어를 했다.
루리웹에서는 정말 재밌다고들 하는데, 뭔가 김빠진 맥주처럼 심심하다.
회피액션은 뭔가 스타일리쉬하긴 하지만, 맥이 빠진다. 게다가 진동이 약해서인지..타격감이 적다.
쭉빵 미녀 안경녀가 좋아서인지 인기몰이 하는듯하지만..나하고는 안맞는 게임같다.
시작한거 끝을 보잔 생각에 꾸역꾸역 클리어하고 그냥 장식장행으로 갈게임같다.
플스3 로 넘어오면서 정말 데빌메이크라이의 스타일리쉬는 기대하기 힘든것 같다. 세가에서 나오는 게임들은 왜 이리 타격감들이 부족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정말 대세는 양키게임인지..떨어지는 그래픽과 칙칙한 화면에 짜증이난다.
음악도 좋다고 하는데, 재즈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별로고..
비급으로 취급받는 다크사이더스보다 못한 게임같다.
이런류의 액션게임을 좋아하는데, 전체적으로는 부족한 게임으로 생각된다.
로딩 패치를 했다고 해도 계속되는 로딩이 정말 짜증이다.
취향을 타는지 아님 내가 늙어서인지..이런게임은 적응이 안된다. ㅠㅠ
갓옵워3랑 단테스 인페르노, 북두무쌍이나 기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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