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글] 세계 7대 불가사의 그외2011.10.30 PM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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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국 - 만리장성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진나라 시황제가 증축하면서 쌓은 산성이며 명나라 때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 대대적으로 확장을 했다고 한다.
길이가 만리나 된다고 해서 만리장성이다. 지도상 연장 길이 2,700㎞이며,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 
떠도는 말로 만리장성을 지을 때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 그 사람들을 돌 위에 같이 얹어놓고 다시 성을 지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거대 원형 극장이다.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서기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의 4층이다.
계단식 관람석은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 스포츠 경기장 설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페루 - 마추픽추

페루 남부 쿠스코시에 자리한 잉카 유적지다. 
깎아지른 절벽과 하늘을 찌를 듯한 봉우리로 둘러싸인 우르밤바 계곡. 마추픽추는 이 우르밤바 계곡지대의 해발 2280m, 총면적 5㎢에 세워진 도시다. 
마추픽추는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인데, 주변은 절벽과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봐야 보인다고 해 `공중 도시`라 불린다.
마추픽추가 발견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잉카인들이 이 높은 지대에 무게 수십 t이 나가는 돌을 어떻게 운반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200톤이 넘는 거석, 정교한 다면체로 쌓아올린 '태양의 신전', 주신전 등은 건축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선사시대 사람들의 작품이다.

인도 - 타지마할 사원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지은 건축물이다. 
1632년에 짓기 시작해 1654년에 마무리됐다. 
건물과 입구의 수로 및 정원의 완벽한 좌우대칭은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한다.
인도ㆍ이슬람ㆍ페르시아 건축양식이 혼합돼 있다.

요르단 - 고대도시 페트라

요르단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기원전 아랍계 유목민 나바티안 왕조가 건설한 고대도시다. 
붉은빛 바위 절벽을 깎아 만든 산악 도시로 암석 조각과 수로 등이 유명하며 신전 극장 사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막한가운데 이런 고대도시로서 존재여부가 의문점이지만 역사가들에의해 그 사실이 규명되었다.


멕시코 - 치첸이트사

마야 문명 중심지 치첸이트사에 자리한 계단식 피라미드다
마야어로 치는 '입' 첸은 '우물' 이트사는 '부족명' 풀어서 쓰면 '이트사족의 우물입구' 라고 한다.
조형미를 갖추고 있으며 4면에 있는 91개 계단은 정상에 자리한 신전으로 이어진다. 
4개 계단을 합치면 364단이고 꼭대기 신전을 더하면 태양력 1년 일수와 같은 365단이다. 마야인의 예술 감각과 건축기술, 천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건축물이다.
너무 커서 일부는 외계인이 도와줬다는 설도 있다.

브라질 - 예수상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 절벽 꼭대기에 자리한 거대한 예수 석상이다. 
두 팔을 벌리고 도시를 감싸 안듯 서 있는 예수상 높이는 무려 38m, 가로 28m에 달하고 무게는 1000톤이 훨씬 넘는다
이 예수상은 1931년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 졌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이집트 - 피라미드

42층짜리 빌딩 높이에 해당되는 거대한 이 피라미드는 바닥면적도 무려 5만 2천㎡나 된다. 평균 2천 5백kg의 무거운 돌이 230만 개 이상 사용되었다.
피라미드의 동서남북 각 면은 정확히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기자의 3피라미드의 크기는 수성,금성,지구의 크기 비와 같고 스핑크스와의 거리를 토대로 계산하면 수성,금성,지구의 거리를 빛이 이동하는 속도와 같다. 
게다가 정확한 수평이다.
이것을 건축할 때 수천 명의 석공들이 30년은 작업했다고 하고 4500년 전에 뚜렷한 연장없이 이토록 장려한 석조건축물 세워진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알렉산드리아 - 파로스등대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지시로 소스트라투스가 건설하였다고 한다. 
고대 알렉산드리아는 파로스섬과 헵타스타디온이라는 제방(길이 약 1km)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등대는 이 섬의 동쪽 끝에 있었다. 
높이 135m이고 대부분 대리암으로 되어 있으며 3단으로 이루어졌는데 맨 밑단은 4각 모양, 가운뎃단은 8각 모양, 맨 윗단은 원통 모양이다. 
등대는 건설 뒤에 여러 재해를 겪으면서도 1600년이나 되는 세월을 꿋꿋이 살아남았었다. 그러나 세월은 어쩔 수없었다. 파로스 등대는 잔해만 남았다.
하지만 이집트 왕 콰이트 베이는 폐허의 남은 돌들을 이용해서 파로스 등대 자리에 요새를 세웠다. 그래서 현재에는 파로스의 등대를 볼 수 없다.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이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을 세웠는지, 어떤 방법으로 불을 지펴 비추었는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림피아 - 제우스신상

BC 457년 건설한 제우스신전에 안치된 신상으로서,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피디아스가 8년 동안의 작업을 거쳐 완성하였다.
신전에는 도리아식 기둥이 양옆 모두 13개, 양끝에 6개씩 세워져 있으며 가운데에 신상이 높이 90cm, 나비 6.6m 크기의 받침대 위에 자리잡고 있다.
만들고 나서 800년 후인 394년에 제우스 상은 올림피아에서 비잔틴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니노플리스로 옮겨졌다.
그 후의 일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불타서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58년에 제우스상을 만들 때 사용되었다고 여겨지는 작업장이 발견되었다.


할리카르나소스 - 마우솔레움

면적 29×35.6m, 높이 50m. 할리카르나소스의 묘묘(墓廟)라고도 한다. 
마우솔로스의 생전에 착공되었으나, 그가 죽은 뒤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계속 진행하여 완성된 시기는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죽은(BC 350) 뒤로 추측된다.
설계는 사티로스와 피테오스가 하였다.
마우솔레움은 그 특이한 모양과 복잡한 장식 때문에 세계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혔다. 
12∼15세기 사이에 지진으로 붕괴되어 초석만이 현존.

댓글 : 5 개
ㄴ그런 의미의 불가사의가 아님
  • rudin
  • 2011/10/30 PM 04:33
1900년대에 세워진 예수상이 어째서 불가사의로 꼽히는 건지....
브라질 예수상은 도대체 왜 포함된건지.....
타즈마할 흰색 이외의 무늬는 다 준보석으로 된 문양이죠. 그리고 저 건축물이 어마어마하게 큰데 저것뿐만이 아니라 안쪽정원, 바깥정원 그리고 부속 건물까지 합치면 정말 대단해요.
2MB이 대통령이 당선된게 더 불가사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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