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체불임금 받아내기 진행中~5

드디어 어제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하였습니다.

전화로 연결이 도저히 되지가 않아 인터넷으로 방문일자를

선택해야 했는데 저번주는 아기 출산일과 겹치기 때문에 이번주로

예약을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아! 아이는 건강히 출산하였습니다 ㅎㅎ 산모도 건강하구요.

방문을 하였는데.. 막도장을 가지고 가는것을 깜빡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상담사 분께서 본인이 파서 해줄테니 2천원 달라고 하여

계좌이체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회사 법인의 등기부등본을 잘못 출력해가서

앞에 있는 법원(인천) 으로 바로 가서 출력하고 드리고 왔습니다.

체불임금서흘 보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와..~ 많이도 밀렸네...." 이거였습니다. ㅎㅎ

최대 천만원 정부지원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다 하시고.. 

나머진 민사로 진행하는데 전부 무료로 도움을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2월부처 법률구조공단의 변호사분들이 파업을 해서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양해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2600만원..언제쯤 다 받아낼 수 있을지..걱정이네요.. 

[권투하는아재]

체불이 엄청 많네요.. 힘드시겠습니다.
힘 내세요.

[죠리퐁국물]

홧팅!!

[··]

아기 건강히 출산해서 다행입니다.

건강히 출산한 아기처럼 앞으로 더욱 좋은 일만 생길꺼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죠리퐁국물]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전뇌전기]

꼭 다 받아내시길@@

[Bodhi_Prajna]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니 다행입니당 ㅎㅎ

[방구석 정셰프]

흐미...;;; 금액이 엄청 나네요.
출산 축하드리고 꼭 다 받아 내시길!

[†아우디R8]

꼭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이거 뭐 한두푼이 아니네요 ㄷㄷㄷ

[발자국]]

이전 회사 임금체불로 민원 넣었더니 사장놈이 잡xxx 사이트에 회사 리뷰 남긴걸로 형사 민사 소송을 걸었습니다
형사는 각하판결 받았고 민사는 법원에 갔더니 판사가 범죄자 취급을 해서 개빡쳐서 그동안 해왔던 일이 모두 불법
하도급이라 각 공공기관에 불법 하도급 확인 민원을 넣었고 좀있다가 민사는 사장놈이 취하를 하였습니다
노동청에 출석해보니 사장놈이 제가 120만원 더 받아서 민원을 넣었다더군요
담당자가 계산해보니 제가 80몇만원 못받은걸로 나왔습니다
사장놈 하는 말이 근무한지 2년이 안되어서 퇴직금 1년치만 주는줄 알았다고 개소리를 했습니다
지금은 그회사 망하고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