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취미] 야간순찰 2011.07.11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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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googleartproject.com/museums/rijks/night-watch

http://www.googleartproject.com/museums/rijks/night-watch
위에 링크 걸어 놨습니다.
구글 예술 프로젝트로 인해 이런 예술 작품들을 보다 쉽고 자세하게 접근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웹으로 구경할수 있는점이 대단합니다.

이하는 네이버에서 퍼온 야간순찰 설명...
<프란스 반닝코크 대위의 중대>라는 제목으로도 불리는 <야경-야간순찰>이 제작된 동기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알려져 있다. 하나는 1640년 2월 암스테르담의 부시장 프란스 반닝 코크가 자신이 지휘하던 민병대 지원 병사들과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하르멘츠 반 레인 렘브란트에게 ‘부관에게 출발 명령을 내리는 지휘관 코크’라는 제목으로 의뢰한 작품이라는 설이다. 다른 하나는 1638년 프랑스 왕비인 마리 드 메디시스의 암스테르담 방문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민병대 단체 초상화를 제작하여 시공관에 걸도록 명령을 받은 렘브란트가 코크 지휘 아래에 있는 부대의 초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는 설이다.

이 작품은 렘브란트의 명성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의 작품이자, 그의 아내가 죽은 해에 완성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큰 규모의 작품은 완성까지 2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병사들은 근엄하거나 질서정연하기 보다는 소란스럽고 허둥대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명암 대비의 강약 효과를 통하여 인물들의 얼굴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인물들의 배치 및 자세를 극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무미건조할 수 있는 주제를 역동적인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하얀 옷을 입고 이 민병대의 상징인 닭을 허리에 매달고 있는 소녀와 코크 및 부관은 빛을 받고 있는 듯 주위보다 밝게 표현되었다. 대부분 실제 인물들을 모델로 하여 그린 단체 초상화이지만, 닭을 매달고 있는 소녀와 오른쪽에 묘사된 북 치는 사람 등 몇 명은 필요에 의해 렘브란트가 가상으로 그려 넣은 인물들이다.

이 작품은 당시 유행했던 기념사진 같은 류의 초상화가 아닌, 렘브란트 특유의 명암 효과를 사용하여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단체 초상화이다. 이러한 새로운 그의 작풍은 당시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후 등장하는 렘브란트의 가장 위대한 작품들에 있어서 시초가 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댓글 : 1 개
이거 제목이 원래 어두운 곳에서 순찰대가 모여있는거라
그러한 제목이 붙었다던데 복원과정에서 보니 무슨 기법문제인가
뭐 묻었다던가...여튼 복원후에 보니 야경이 아니라
순찰대 모인 낮의 관경이라던가...4년전에 루브르가서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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